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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주년을 기념하며 성공적인 마무리
새롭게 건립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주요 행사 진행 37개국 98편 초청, 87회차 상영, 온라인 티켓 31회차 매진! ‘개막식’, ‘원 썸머 나잇’ 등 도합 1만여명의 관객 국제경쟁 장편 작품상 ‘레지네이터’, 한국경쟁 장편 작품상 ‘너와 나의 5분’ 한국경쟁 단편 작품상 ‘주목! 주인공을 보지마세요’9월 5일(목) 개막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이동준, 이하 JIMFF)는 9월 11일(목) 막을 내렸다. 라틴어로 ‘초월’을 의미하는 수페라스켄도 ’superascéndo’ 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20회 JIMFF는 과거를 초월하고 미래로 나아가며 세대, 국경, 장애를 초월한 영화제로 거듭나고자 했다. 올해에는 20주년을 기념하여 ‘짐프 스페셜 초이스’,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관객들을 만났다. 제천시에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없어진 첫 번째 해임에도 불구하고 8개의 대안상영관들로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멀티플렉스가 부재한 도시의 영화제에 대한 좋은 선례로 자리매김했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진 제공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올해 7월 새롭게 개관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막식을 진행했다. 개막식은 이동준 집행위원장을 포함한 12인의 밴드 공연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개막식에 이어 올해에도 이동준 집행위원장이 개막식을 위해 직접 작곡한 곡을 연주했다. 20주년을 기념하여 ‘20주년의 얼굴들’ 특별 영상을 상영했으며 개막작 ‘아바: 더 레전드’(2024)의 상영이 있었다. 10일 폐막식 역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었다. 국제 경쟁 (레지네이터), 한국 경쟁 장편 (너와 나의 5분), 한국 경쟁 단편 (주목! 주인공을 보지마세요) 부문의 수상이 있었으며 폐막작인 ‘수 분간의 응원을’(2024) 상영을 마지막으로 6일간 여정의 막을 내렸다. 제천시에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사라진 후 첫 번째로 열린 영화제였지만, 8개의 대안상영관이 멀티플렉스의 부재를 대체했다. 대안상영관들은 관객들의 동선과 수준 높은 관람환경 그리고 다양한 계층의 관람 기회까지 고려해 선정되었다. 제천예술의전당,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제천시 문화회관, 세명대학교 태양아트홀, 세명대학교 블랙박스 실험극장, 청풍 리조트 컨벤션홀, 포레스트 리솜, 의림지 자동차 극장까지 총 8개의 상영관에서 37개국 98편의 작품들을 총 87회 상영했다. 제천예술의전당은 2024년 7월에 새롭게 개관한 만큼, 탁월한 상영 장비를 갖췄으며 799석의 대규모 극장인 덕분에 개, 폐막식이나 이와이 슌지 스페셜 토크와 같은 많은 인원들의 수용이 필요한 행사들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는 DCP영사기를 바탕으로 모든 포맷의 작품 상영이 가능했다. 제천문화회관은 300석 규모의 공간에서 많은 관객들이 찾는 작품들 위주의 상영을 진행했다. 세명대학교의 두 상영관은 영화관에 준하는 방음, 암막 시설을 구비했으며 젊은 계층들에게 친숙한 공간이었기에 젊은 계층 관객의 접근이 용이했다. 의림지 자동차 극장은 제천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의림지의 자연경관과 음악, 영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했다. 영화 프로그램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온라인 티켓은 총 27회 차 매진되었으며, 현장 티켓은 총 39회 차가 매진되었다. 매진작으로는 개막작 ‘아바: 더 레전드’(2024)를 비롯하여 ‘당신의 모든 것’(2023), ‘레지네이터’(2024) 등이 있었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 프로그램(죄측 상단부터) ‘한국 경쟁 단편 2’ 관객과의 대화, ‘스트릿 B 파이터’ 관객과의 대화, ‘뮤직 온 필름 - 최고은’, ‘이와이 슌지 특별전 스페셜 토크’ (사진 제공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올해 영화 프로그램에서 두드러지는 변화는 ‘관객과의 소통’의 증가이다. 지난해 34회보다 대폭 늘어난 총 48 회의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으며 7개의 프로그램 이벤트로 관객들을 만났다. 뮤지션이 직접 선정한 영화를 소개하고, 해당 작품에 영감을 받은 곡을 라이브 연주한 뒤 토크가 이어지는 영화-음악연계 프로그램인 ‘뮤직 온 필름’, 농인들을 위한 ‘수어영화 상영’,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이장호 감독의 스페셜 토크, 그리고 일본의 거장 이와이 슌지의 스페셜 토크까지, 올해 JIMFF는 관객들과 다양한 창구로 소통했다. 멀티플렉스보다 무대와 관객 간의 거리가 가깝다는 대안상영관들의 특성 덕분에, 관객들은 배우, 감독들을 더 가까운 거리에서 더 자주 만날 수 있었다.[▲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 프로그램 (죄측 상단부터) 원 썸머 나잇, 태극기 휘날리며: 필름 콘서트, 요시마타 료: 토크 콘서트, 레전드 오브 록 (사진 제공 = 제천국제음악영화제)]20주년을 기념하여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이틀간 진행된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하여 ‘태극기 휘날리며: 필름 콘서트’와 ‘요시마타 료: 토크 콘서트’, ‘레전드 오브 록’,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 그리고 ‘팬과의 만남’까지 6개의 공연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만났다. JIMFF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에는 양일간 약 5천 명의 관객들이 찾았다. QWER, 이무진, VIVIZ, tripleS, 임현식, 김현정, 김수철 등 레트로 스타와 케이팝 스타들이 한 자리에 출연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공연을 선보였다. JIMFF와 함께 20주년을 맞이한 천만영화 ‘태극기 휘날리며’(2004)의 필름 콘서트는 68명 규모의 오케스트라와 20명 규모의 합창단이 OST 연주를 함께해 웅장함을 더했다. 상연 후의 무대인사에서는 OST 작곡가 이동준, 감독 강제규, 배우 장동건, 편집자 박곡지 등 20년 전에 영화에 참여했던 주요 인사들 중 다수가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 (사진 제공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림지 수변공원에서 열린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에서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DJ운진, 김오키를 비롯한 총 16인의 아티스트가 무료로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했다.[▲팬과의 만남 (사진 제공 = 제천국제음악영화제)]‘팬과의 만남’ 행사에서는 이동준 집행위원장, 이환경 감독, 이와이 슌지 감독, 배우 정우 등 올해 JIMFF에 참석한 심사위원들, 셀럽들이 모여 시민들과 영화, 음악 그리고 영화제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팬과의 만남’은 영화 업계 내 다양한 분야에 속한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캠핑 & 뮤직 페스티벌 (사진 제공 = 제천국제음악영화제)]공연 프로그램과 영화 프로그램 외에도, 20주년을 기념하는 많은 이벤트들이 제천시 전역에서 진행되었다. 일제강점기 엽연초 수납보관소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개조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인 ‘엽연초 살롱’에서는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진행되었다. 의림지 일대에서는 캠핑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들, 영화, 그리고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 & 뮤직 페스티벌’이 선착순 80명의 참여 인원을 전석 매진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8개의 대안상영관 사이의 넓은 거리를 고려하여, 제천 시내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시내 일대에서는 제천시 주최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상영관 주변 26개의 음식점과 카페를 ‘짐프리본’으로 지정하여 이들 업체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영화제 굿즈를 제공하기도 했다. 두 행사는 대안상영관 간의 이동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제천시와 JIMFF의 경제적 상생에 기여했다. [▲2024짐프뮤직필름마켓 (왼쪽부터) 오프닝 리셉션, 비즈니스 미팅 (사진 제공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영화음악을 중심으로 영화음악가, 영화감독, 영화제작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유일의 영화음악 마켓인 ‘짐프뮤직필름마켓’이 올해 첫 선을 보였다.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은 오프닝 및 클로징 리셉션, 비즈니스 미팅, 토크, 영화음악 쇼케이스, 마스터클래스, OST 페어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영화음악가와 영화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미팅은 영화음악가 20인과 영화 프로젝트 10팀을 각각 공모를 통해 모집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정했다. 마켓이 진행되는 5일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은 140건이 진행되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짐프뮤직필름마켓은 앞으로도 매년 영화음악가와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 등 영화 창작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맺고, 이를 통해 공동의 창작 기반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어줄 예정이다.[▲제19회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JIMFA) (사진 제공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제19기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JIMFA)는 수강생들의 큰 성원과 함께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수강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와 멘토링을 제공하는 JIMFA는 44분 만에 선착순 40명의 수강생 모집을 매진시키며 수강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영화음악가 이동준, 영화음악가 한재권을 필두로 영화음악가 김동욱, 영화감독 김성호, 영화음악가 김준석 등 8명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고, 임미현, 이명로 등 4명의 영화음악가가 멘토진으로 참여했다. 제20회 JIMFF는 과거를 ‘초월’하여 앞으로의 새로운 20년에 대한 기대를 남기며 9월 10일(화)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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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 6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국제경쟁 장편 작품상 ‘레지네이터’, 한국경쟁 장편 작품상 ‘너와 나의 5분’ 한국경쟁 단편 작품상 ‘주목! 주인공을 보지마세요’지난 5일 개막식을 올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이동준, 이하 JIMFF)가 9월 10일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개막식과 같은 장소인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었다. 문정재 퀸텟 5인의 연주로 막을 올린 폐막식은 평론가 윤성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주목! 주인공을 보지마세요’ 스틸컷]이어서, 경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가장 먼저 한국 경쟁 단편 작품상은 정수빈 감독의 ‘주목! 주인공을 보지마세요’(2024)가 수상했다. 주목 공포증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여자 고등학생들을 중심에 세워 발랄하고 재기있게 다룬 작품이다. [▲’너와 나의 5분’ 스틸컷]한국경쟁 장편 작품상은 엄하늘 감독의 ‘너와 나의 5분’(2024)이 수상했다. 2001년을 배경으로 음악이 가진 추억의 기능을 활용한 청춘물이다.[▲’레지네이터’ 스틸컷]마지막으로 국제경쟁 장편 작품상은 앨리슨 태블 감독의 ‘레지네이터’(2024)가 수상했다. 감독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아버지가 프로토타입 신시사이저의 발명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버지의 과거 삶을 추적하게 되는 작품이다. 연이어 2024년 제20회 JIMFF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을 끝으로, 이동준 집행위원장이 등장해 폐막을 선언했다. 폐막 공연으로는 가수 권인하가 자리했으며, 공연과 함께 폐막식은 종료되었다.[▲’수 분간의 응원을’ 스틸컷]폐막식 이후에는 폐막작 포푸리카 감독의 ‘수 분간의 응원을’의 상영과 함께 제20회 제천국제음악제는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9-26
173
‘20주년’ 태극기 휘날리며, 20주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필름 콘서트로 상연
60인 규모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영화 상영 OST 작곡가 이동준, 감독 강제규, 배우 장동건, 편집자 박곡지까지 한 자리에 [▲’필름콘서트 – 태극기 휘날리며’ 현장 스케치 / 사진 제공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지난 5일 개막하여 화려한 서막을 알렸던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이동준, 이하 JIMFF)가 2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필름 콘서트 – 태극기 휘날리며’는 지난 9월 6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2004)는 JIMFF와 마찬가지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작품으로, 국내 영화 중 두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작이다. 이미 ‘올드보이’, ‘봄날은 간다’ 등을 필름콘서트로 제작하여 한국 영화음악을 세계에 알린 바 있는 JIMFF는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태극기 휘날리며’의 필름 콘서트를 선정했다. 800석 규모 제천예술의전당 대극장의 대형 스크린에서 60명 규모의 서울 컨템포러리 오케스트라와 20명 규모의 합창단이 OST 연주를 함께 해 웅장함을 더했다. [▲왼쪽부터 박곡지 편집자, 강제규 감독, 장동건 배우, 이동준 영화음악가(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 사진 제공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상연 이후에는 무대인사가 진행되었다. 이 날 무대행사는 OST 작곡가 이동준을 비롯하여 감독 강제규, 배우 장동건, 편집자 박곡지까지, 20년 전 ‘태극기 휘날리며’에 참여했던 주요 인사들 4명이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한편, 반환점을 지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남은 기간동안에도 ‘OST페어’, ‘JIMFF 캠핑 & 뮤직 페스티벌’ 등 제천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 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9-26
172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캠핑 & 뮤직 페스티벌 호황’!
참여 인원 80명 전원에게 개인용 텐트 세트 제공 어린이 자동차 극장, 야외 바비큐 파티 등 3일간 9개의 체험 프로그램[▲’캠핑 & 뮤직 페스티벌’ 현장 스케치 / 사진 제공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지난 5일 개막하여 화려한 서막을 알렸던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이동준, 이하 JIMFF)의 숙박연계형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인 ‘캠핑 & 뮤직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 ‘JIMFF 캠핑 & 뮤직 페스티벌’은 의림지 한방 치유 숲길 일원에 준비된 텐트에서 숙박하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들, 영화, 그리고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착순 80명의 참여 인원이 전석 매진되었으며, 참가자들은 3일 간 인당 1개의 텐트 세트를 제공받았다.DIY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수망 로스팅을 통한 블렌딩 커피 만들기, 드로잉 키트, 천연염색 체험, 그래피티 체험, 직접 만든 박스 자동차 안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어린이 자동차 극장’, 야외 영화상영, 야외 바비큐파티, 캠프파이어 불멍 이벤트까지 3일간 무려 9개의 체험 행사를 제공했다.캠핑장 주변에서는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 프로그램을 통해 14명의 아티스트들이 무료 공연을 진행했다. ‘게다가 캠핑 & 뮤직 페스티벌’ 3일 숙박객들에게는 11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원 썸머 나잇’ 공연의 무료 티켓까지 제공되어 숙박객들은 저렴한 비용에 많은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한편, 반환점을 지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남은 기간 동안에도 ‘OST페어’, ‘JIMFF 캠핑 & 뮤직 페스티벌’ 등 제천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 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9-26
171
'새로운 20년을 위한 도약',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성료!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영화 감독들과 영화계 인사 방문! 이와이 슌지 감독, 영화음악가 요시마타 료 등 다양한 해외 게스트 참여20년째 아시아 최대의 영화음악 축제로 자리해온 제3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이동준, 이하 JIMFF)가 지난 9월 5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왼쪽부터 이동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은 김창규 제천시장(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 이동준 집행위원장의 첫 입장과 함께 그 포문을 열었다. 사회자 전현무도 특유의 유쾌함을 뽐내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뒤를 이어 국내외 영화계 유명인사들이 대거 입장했다. [▲강제규 감독]강제규(영화감독), 기주봉(배우), 함은정(배우), 옥자연(배우), 심형준(영화감독), 김푸름(가수), 손병호(배우) 등 영화계 인사들 및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영화 감독들과 영화음악감독들이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주요 영화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광수(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민성욱(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장수(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장해랑(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숙경(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상용(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프로그래머), 전혜정(런던아사이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국내 영화제 주요 집행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프로듀서 다니엘 홀, 제임스 로건 감독]올해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다양한 해외 게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개막작 ‘아바: 더 레전드’의 제임스 로건(감독), 다니엘 홀(프로듀서)가 참석해 영화제를 빛냈다. 이외에도 ‘사라진 목소리’의 마이클 매보트(감독), ‘레지네이터’의 앨리슨 태블(감독), ‘블루 스타’의 페페 로렌테(배우), ‘더 시티’의 아밋 울만(감독), ‘스트릿 B 파이터’의 마이케 콘웨이(감독), 벨기에 겐트 영화제의 마켓 코디네이터 소피 요스 등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해외 게스트들이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맡은 제20회 JIMFF 개막식은 이동준 집행위원장을 포함한 12인의 밴드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후 영화제의 지난 20년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이 상영되었다. 김창규 제천 시장 (JIMFF 이사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영화음악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영화산업계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자연과 힐링이 있는 제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영화와 음악을 통해 치유하시길 바란다” 라며 개막을 선언했다.뒤이어 지난 20년간 영화제의 성장을 위해 함께해준 많은 이들을 위한 헌정 영상인 ‘20주년 얼굴들’ 영상이 상영되었다. 지난 19년간 JIMFF를 위해 함께한 3,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영상이었다. JIMFF 경쟁부문 국제경쟁의 심사위원장 이환경 감독을 비롯해 이와이 슌지 감독, 배우 정우,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 덴마크의 영화비평가 앤 린드 앤더슨의 소개와 한국경쟁의 심사위원인 영화음악가 안나 로젠킬데, 영화 제작자 김형준, 이승원 영화감독의 소개가 이어졌다. [▲요시마타 료 피아노 연주 스케치]다음으로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영화음악가에게 수여하는 ‘2024 제천영화음악상’ 시상이 이어졌다. 올해 영화음악상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2001)’의 OST와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2012)의 OST로 큰 사랑을 받은 일본의 영화음악 작곡가 요시마타 료가 수상했다. 요시마타 료는 “”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연이어 요시마타 료의 수상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이 이어졌다. 요시마타 료는 자신의 대표곡인 ‘’을 연주하며 9월 7일 진행될 ‘요시마타 료: 토크 콘서트’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개막작 ‘아바: 더 레전드’를 연출한 제임스 로건 감독이 참석해 개막의 즐거움을 함께 했다. 제임스 로건 감독의 인사와 짧은 인터뷰에 이어 개막작 ‘아바: 더 레전드’ 상영을 끝으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제20회 JIMFF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여정에 돌입한다. 올해에는 20주년을 기념하여 ‘태극기 휘날리며: 필름 콘서트’, ‘요시마타 료: 토크 콘서트’ 등 풍성한 행사들로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 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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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 발대식 진행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 발대식 스케치]9월 4일 수요일,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발대식을 개최했다.'짐프리'로 이름 붙여진 자원활동가들은 영화제 기간 관람객 안내와 교통 통제, 정리 등 공식 일정을 지원하고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일을 담당한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JIMFF 스페셜 초이스’, ‘원 썸머 나잇’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 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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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네이터’, ‘15년 후’ 등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연이은 매진 행렬!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 ‘아바: 더 레전드’ 등 단시간에 매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 예매율 급상승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상영작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29일(목)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상영작 티켓 예매에서 가장 먼저 매진을 기록한 작품은 한국경쟁 장편 부문의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2023)이다. 두 회차의 상영 모두 예매가 시작된 지 1분도 채 지나기 전에 매진을 기록했다.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2023)는 지난 2월 발매된 임현식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의 뮤직비디오 촬영기를 담은 작품이다.[▲’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 스틸컷 (사진 제공 =BSCC Production)]경쟁작 중에서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2023) 이외에도 ‘레지네이터’(2024), ‘당신의 모든 것’(2023), ‘15년 후’(2023) 그리고 ‘베토벤 나인’(2024) 까지 네 편의 작품이 매진을 기록하여, 영화제에 대한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편 작품들의 예매도 치열했다. ‘한국 단편 경쟁 3’은 2분, ‘한국 단편 경쟁 1’은 4분, 그리고 ‘한국 단편 경쟁2’는 7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개막작인 '아바: 더 레전드’(2024)도 매진을 달성했다. 전설적인 밴드 ‘아바’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개막작 ‘아바:더 레전드’ 스틸컷 (사진 제공 = Rogan Productions]뮤지션이 직접 선정한 영화를 소개하고, 라이브 연주와 토크가 이어지는 토크콘서트 ‘뮤직 온 필름’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싱어송라이터 ‘정우’와 ‘곽푸른하늘’이 참여한 회차가 매진을 기록했다. JIMFF를 통해 사랑받았던 작품들을 선정하여 다시 한번 JIMFF에서 대형 화면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제천 리와인드도 세 편의 영화가 매진되었다. ‘치코와 리타’(2011), ‘서칭 포 슈가맨’(2011), ‘스윙걸즈’(2004)가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을 향한 대중들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해 내한하여 특별전을 진행하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대표작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 역시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했다.음악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형식과 장르의 영화들이 포진한 프리스타일 섹션에는 ‘뮤지카!’(2023)가 매진을 기록했다. ‘뮤지카!’(2023)는 인생 자체가 음악이었던 4명의 젊은 쿠바인들을 5년간 따라다니며 완성한 작품이다. 상영 이후 역사 강사 최태성이 직접 작품과 관련된 역사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는 작품 ‘하와이 연가’(2024) 역시 매진을 기록했다. ‘하와이 연가’(2024)는1902년 한국을 떠나 미지의 땅 하와이로 향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세 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로, 120년 이민사의 주요 사건들을 조명한다.[▲’하와이 연가’ 스틸컷 (사진 제공 = Now Production]개막 전부터 다수의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상영작 티켓 예매는 현재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영화제 기간인 9월 5일(금)부터 10일(월)까지는 현장매표소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 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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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의림지에서 무료로 즐기는 음악과 휴식,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 개최
DJ운진, 김오키, 신윤철 등 실력파 뮤지션들 대거 참여 제천지역의 푸드트럭과 제천시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지역과의 상생 더해[▲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무지카 파라디소 포스터]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9월 6일 금요일부터 9월 8일 일요일까지 3일간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무지카 파라디소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제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의림지의 풍경을 배경으로 3일간 14명의 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양한 플리마켓 부스가 진행된다.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의 모든 행사의 참가 비용은 무료다. 가장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은 매일 18시에 진행되는 저녁 워크숍이다. 9월 6일과 8일에는 석양이 지는 호수가에서 관객들과 함께 체험하는 단체 요가 체험인 ‘레저넌스 플로우(resonance flow)’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탈리아에서 공수한 대형 타악기 공(gong)을 활용하여 소리로 경험하는 독특한 명상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7일에는 ‘릴리컴퍼니’의 주도 하에 아프리카 댄스를 함께 배워보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매일 20시에 시작하는 밤 공연 출연진들은 깊은 음악적 내공을 자랑한다. 먼저, 한국 인디 1세대이자 베를린에서 활동하고 있는 ‘DJ운진’이 참여한다. 앰비언트 명상음악을 들려주는 ‘아지랑이 밴드’ 에서는 기타리스트 신윤철이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한다. 2020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을 수상한 '김오키'와 비트메이커이자 프로듀서 ‘라이언클래드'가 협연을 펼친다. 다양한 실험을 추구하는 프로듀서 ‘레인보우99' 는 영상과 음악을 곁들인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 크로스오버의 새로운 명인 백다솜이 대금의 새로운 소리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국 클럽 씬에서 분명한 자기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DJ들인 '호수(HOSOO)', '조르바(Zørba)', '마지코(Magico)'가 의림지 호수의 늦은 밤을 책임진다. 15시부터 진행되는 낮 공연에는 통기타 듀오 ‘두 바퀴', 비올라와 트럼펫 듀오인 ‘루시아 앙상블’, 음악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제천실버밴드', 노래하는 국어강사 '석정환’, 음식을 노래하는 푸드송라이터 ‘휘핑로즈’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존과 다양한 체험,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피크닉존에는 빈백, 캠핑의자, 나무테이블, 돗자리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히 음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JIMFF 기간동안 의림지 일대에서는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 뿐만 아니라 올해 JIMFF의 상영관 중 하나인 의림지 자동차 극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JIMFF 캠핑 & 뮤직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된다. ‘JIMFF 캠핑&뮤직페스티벌’은 JIMFF가 추구하는 휴양 영화제의 목적을 담아 관객들에게 영화와 음악, 자연이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며, 숙박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캠핑 연계 프로그램이다. 의림지의 풍경을 바탕으로 공연, 영화, 캠핑을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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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MC로 발탁!
9월 5일(목) 오후 7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개최 ‘아트테이너’ 전현무, JIMFF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작품 기증까지![▲JIMFF 개막식 사회자 전현무/ 사진 제공 = SM C&C]방송인 전현무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개막식의 사회를 맡는다. 제20회 JIMFF 개막식은 9월 5일 목요일 19시에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레드카펫은 18시부터 시작된다. 개막작은 전설적인 밴드 ‘아바’의 이야기를 다룬 ‘아바: 더 레전드’(2024)이다. 올해 개막식은 JIMFF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감을 표방하는 자리로, 사회자 전현무를 비롯하여 수많은 영화계 관계자들이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JIMFF에서 전현무는 개막식 사회자뿐만 아니라, 전시 작품 기증자로서도 참여한다. ‘무스키아’라는 이름을 앞세워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전현무는 아트테이너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제20회 JIMFF에 작품을 기증했다. ‘CineMOO PARADISO’라는 이름의 작품으로 그에게 가장 많은 영감을 준 영화 '시네마 천국'을 모티브로 한 그림이다. 영화 '시네마 천국'의 포스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CineMOO PARADISO’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엽연초 사옥에서 진행되는 JIMFF 20주년 특별전시 ‘JIMFF의 초대장 : 20살 생일파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JIMFF의 초대장 : 20살 생일파티'는 사진과 다양한 굿즈 등 아카이빙 자료를 통해 지난 19년간 JIMFF가 걸어온 발걸음을 함께 맞춰볼 수 있는 전시로, 친구의 집에서 추억이 담긴 옛 앨범을 들춰보는 듯한 테마로 새롭고도 친숙하게 JIMFF를 마주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과 이벤트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특히 전현무 작가가 기증한 “CineMOO PARADISO”, 심형준 감독이 기증한 ‘little dreamer’ 등 20살 JIMFF를 축하하는 특별한 선물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 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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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0주년 맞이한 거장 이장호 감독 스페셜 토크,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 이벤트 공개
이장호 감독 데뷔 50주년 기념 스페셜 토크 겐트 영화제: 2X25 프로젝트, 수어영화 상영, 뮤직 온 필름까지 다채로운 행사[▲이장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장]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프로그램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번 JIMFF에서는 ‘이장호 감독 데뷔 50주년 기념 스페셜 토크', ‘겐트영화제: 2x25 프로젝트', ‘수어영화 상영', ‘이와이 슌지 특별전 스페셜 토크’ 그리고 ‘뮤직 온 필름’을 진행한다. 먼저,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이장호 감독의 스페셜 토크가 9월 6일 금요일 11시 제천예술의전당 3층 커뮤니티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70년대 청년문화를 선도했던 작품이자 대한민국 음악영화를 대표하는 작품 ‘별들의 고향’(1974)로 데뷔한 이장호 감독은 ‘바람 불어 좋은 날'(1980), ‘바보 선언’(1983) 등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연출해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1987)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칼리가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JIMFF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되어 한국 영화음악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본 행사는 별도의 유로 결제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이 가능해 제천 시민들과 관객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이 기대된다. ‘겐트 영화제: 2x25 프로젝트’는 지난해 50주년을 맞이한 겐트영화제가 기획한 옴니버스 프로젝트인 '2x25’(2023)의 특별 상영 프로그램이다. 겐트영화제는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하는, 유럽에서 가장 유서 깊은 음악영화제 중 하나이다. JIMFF제는 올해부터 겐트영화제와 교류하며, 두 영화제의 교류를 기념해 작년 영화제 50주년을 맞아 겐트영화제가 기획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2x25>를 특별상영한다. <2x25>는 25명의 영화음악가를 먼저 선 정한 후 그들이 단편을 위한 음악을 작곡하고, 이후 25명의 감독이 그들이 작곡한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단편영화를 연출하는 특별한 형식으로 제작된 옴니버스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25명의 영화음악가들과 25명의 감독은 거장에서 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수어영화 상영’은 농인들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기획되었다. 수어 통역이 제공되는 영화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농인의 영화 관람은 여러모로 제약이 있다. 농인들의 영화 관람에 대한 접근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민용근 감독의 <소울메이트>(수어영화) 배리어프리 버전(수어 통역 화면과 자막해설이 삽입된 버전)이 상영된다. 이외에도 뮤지션이 직접 선정한 영화를 소개하고, 해당 작품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곡을 라이브 연주한 뒤 토크가 이어지는 음악-영화 연계 프로그램 이벤트 ‘뮤직 온 필름’, 그리고 이번 JIMFF를 위해 내한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스페셜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JIMFF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37개국 98편의 영화들과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 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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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임현식, 제 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찾아와 공연 펼친다.
9월 7일 토요일 원 썸머 나잇 두번째 밤 스페셜 출연자로 참여 한국경쟁 장편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 주연으로 초청, 영화는 9분만에 매진 기록![▲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 포스터]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원썸머나잇 공연에 그룹 비투비(BTOB)의 멤버 임현식이 스페셜 출연자로 참여한다. 원 썸머 나잇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JIMFF를 대표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임현식은 9월 7일 토요일 19시에 열리는 두 번째 밤 행사에 스페셜 출연자로 등장해, 공연과 함께 출품된 영화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비투비 ‘임현식’ / 사진 제공 = 비투비컴퍼니]임현식은 올해 JIMFF에서 ‘원 썸머 나잇’ 공연 라인업 뿐만 아니라 한국경쟁 부문 장편 상영작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2023)의 주연으로서도 참여한다.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2023)는 지난 2월 발매된 임현식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의 뮤직비디오 촬영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독한 바다 (La Mar)’의 수중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남태평양 팔라우섬을 찾은 임현식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깊은 바다에 뛰어든 그는 해저에서 노래를 부르고 기타를 연주하는 등 고난도 수중 촬영에 도전한다. 이번 JIMFF에서의 상영은 월드 프리미어로, 예매 오픈 9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임현식은 올해 JIMFF에서 ‘원 썸머 나잇’ 공연 라인업 뿐만 아니라 한국경쟁 부문 장편 상영작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2023)의 주연으로서도 참여한다.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2023)는 지난 2월 발매된 임현식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의 뮤직비디오 촬영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독한 바다 (La Mar)’의 수중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남태평양 팔라우섬을 찾은 임현식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깊은 바다에 뛰어든 그는 해저에서 노래를 부르고 기타를 연주하는 등 고난도 수중 촬영에 도전한다. 이번 JIMFF에서의 상영은 월드 프리미어로, 예매 오픈 9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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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셀럽들과 심사위원들 모여 ‘팬과의 만남’ 진행한다.
9월 6일 오후 1시 반 제천예술의전당 외부 동명광장 영화음악가 이동준, 영화감독 이환경 등 JIMFF에 참여한 대표 셀럽들 출연[▲’팬과의 만남’ 호스트 패널 영화음악가 이동준]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팬과의 만남’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6일 금요일 오후 1시 반에 제천에술의전당 외부 동명광장에서 진행되는 ‘팬과의 만남’은 20주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들, 영화제 참여한 대표 셀럽들이 참석하여 영화와 음악 그리고 영화제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이번 ‘팬과의 만남’에는 이동준 영화음악 작곡가, 영화감독 이환경,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 배우 정우, 영화 제작사 대표 변승민, 배우 옥자연 그리고 비평가 앤 린드 앤더슨이 참여한다. 진행자로는 윤성은 영화평론가가 참여한다. 영화 업계 내 다양한 분야에 속한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는 점에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총 6인의 전문가들은 각자 배우, 감독, 제작자, 영화음악가라는 서로 다른 위치에서 영화와 음악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집행위원장 이동준, 심사위원장 이환경을 비롯한 심사위원들, 그리고 JIMFF 스페셜 게스트 옥자연 배우가 참여하는 만큼, JIMFF의 과거와 비전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의 이와이 슌지 감독과 덴마크의 비평가 앤 린드 앤더슨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영화 산업에 대한 토크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팬과의 만남’ 이벤트를 기획하고 패널들을 구성한 호스트 패널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인 이동준 영화음악 작곡가이다. 30년 이상 경력의 영화음악 작곡가 이동준은 영화 ‘초록물고기’(1997), ‘쉬리’(1999), ‘태극기 휘날리며’(2004), ‘7번방의 선물’(2013), 드라마 ‘아이리스’(2009), ‘아테나 : 전쟁의 여신’(2010)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OST 작곡가로 활약하며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청룡영화제, 대종상영화제, 춘사영화상 등 유수 영화제에서 음악상을 휩쓸었고, 2019년 중국-카자흐스탄 공동 제작 음악영화 <컴포저>로 미국 LA의 골든스크린어워드에서 음악상을 수상해 극찬을 받았다. 2024년,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에서 <1947 보스톤>으로 작곡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며 국제적인 영화 음악가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올해 JIMFF에서는 집행위원장으로서 그리고 필름콘서트 상영작인 ‘태극기 휘날리며’(2004)의 OST 작곡가로서 영화와 음악 그리고 영화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팬과의 만남’ 패널 이환경 감독]패널 이환경 감독은 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2012)을 비롯하여 ‘각설탕’(2006), ‘이웃사촌’(2018) 등을 연출한 베테랑 감독이다. 올해 JIMFF에는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했다. ‘팬과의 만남’ 행사에서도 심사위원장으로서 올해 선정된 영화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좌측부터 감독 이와이 슌지, 배우 정우, 변승민 대표, 배우 옥자연]패널 이와이 슌지 감독은 영화 ‘러브레터'(1999),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 을 연출한 일본의 거장이다. 올해 JIMFF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이와이 슌지 특별전으로도 관객들을 만난다. 패널 정우 배우는 ‘응답하라 1994’(2013), ‘바람’(2009)에서 활약하였으며, 올해 JIMFF에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패널 변승민 대표는 제작사 클라이맥스의 대표이자 창립자로, 마찬가지로 올해 JIMFF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패널 옥자연은 '외계+인'(2022), '크로스’(2024) 등에 출연하여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 JIMFF에는 JIMFF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패널 앤 린드 앤더슨은 덴마크의 영화비평가로, 올해 JIMFF 심사위원 중 한명이다. ‘팬과의 만남’을 기획한 이동준 JIMFF 집행위원장은 “영화계 각계 인사들이 모여 시민들 앞에서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JIMFF가 되길 바란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20주년을 맞이한 JIMFF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37개국 98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팬과의 만남', ‘원 썸머 나잇’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 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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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경 감독,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서 특별한 동행
데뷔 20주년 이환경 감독과 20주년 JIMFF의 특별한 만남 [▲국제경쟁 심사위원장 이환경 감독]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포스터] 이환경 감독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국제장편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이번 위촉은 20주년을 맞이한 JIMFF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이환경 감독의 만남인 만큼, 둘 모두에게 의미있는 해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심사위원장 이환경 감독은 지난 20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출품작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각설탕’(2006)으로 제14회 춘사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환경 감독은 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2012)로 대중적 성공을 거두며 그 입지를 다졌다. 이후에도 ‘이웃사촌’(2018) 으로 대중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꾸준히 자신의 연출 역량을 입증해 왔다.이번 국제장편경쟁 부문에는 심사위원장 이환경 감독을 필두로 일본의 이와이 슌지 감독, 배우 정우,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 덴마크의 영화 비평가이자 문학 및 음악 전문가 앤 린드 앤더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한국경쟁 부문에서는 덴마크의 영화음악가이자 가수인 안나 로젠킬데, 30년 경력의 영화 제작자 김형준, ‘해피뻐스데이’(2017)와 ‘세자매’(2020)를 연출한 이승원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이환경 감독이 20년의 영화 경력을 쌓아오며 성장한 것처럼, JIMFF도 지난 20년 동안 음악영화제라는 독특한 정체성을 구축하며 성장해온 것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이환경 감독과 JIMFF 모두에게 의미있고 중요한 20주년을 기념하여 ‘짐프 스페셜 초이스’,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에정이다. 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 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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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최은영 프로그래머 추천작 6편 공개
뛰어난 작품성을 지닌 음악영화들 중 선정된 6편의 프로그래머 추천작 공개!역대 최다 출품작 수를 기록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뛰어난 작품성을 갖춘 쟁쟁한 작품들 가운데 JIMFF 최은영 프로그래머의 추천작을 공개한다. 영화 월간지 『KINO』 기자, 영화 주간지 『Film 2.0』의 스텝 평론가를 거쳐 다양한 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서 활약을 펼쳐온 베테랑 최은영 프로그래머는 총 98편 상영작 중 개성있는 표현과 시청각적 즐거움으로 무장한 총 6편의 상영작을 선정했다. 1. 개막작 <아바: 더 레전드>[▲'아바: 더 레전드'(2024) 스틸컷 (사진제공 = Rogan Productions)]감독: 제임스 로건 | 영국 | 2024 | 94분 지난 2021년, 스웨덴 출신의 전설적인 밴드 아바가 1982년 해체된 지 40여년만에 재결합해 신곡들이 담긴 새 앨범을 발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아바: 더 레전드>는 아바의 센세이셔널한 시작부터 음악적 변화, 갑작스러운 유명세가 낳은 갈등과 내밀한 개인적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영화는 아바라는 밴드의 흥망성쇠를 통과하며 그들의 음악의 지향성과 키치 논쟁을 불러일으킨 독특한 이미지메이킹, 언론의 성차별, 실패한 미국 투어에 이르기까지 밴드에 대한 사회적 시선들을 모두 다룬다. 영화는 그들이 전성기에조차 맞닥뜨렸던 각종 편견을 통해, 단순한 유명인이 아닌 자신의 음악적 방향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로서 분투하는 밴드의 숙명을 흥미로운 아카이브 자료들과 세밀한 연출을 통해 그려낸다. 아바의 노래들이 들려주는 전 지구적인 공감의 메시지, 쇼비즈니스 산업의 총아가 겪어온 파란만장한 여정은 비단 그 시절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곱씹어볼 만한 화두를 던지며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1. 국제장편경쟁 <사라진 목소리>[▲'사라진 목소리'(2024) 스틸컷 (사진제공 = National Film Board of Canada)]감독: 마이클 매보트, 루카 로젠버그-리 | 캐나다 | 2024 | 99분 <사라진 목소리>는 1960년대 스타덤에 오르기 직전 사라져 버린, 독특하고 역동적인 R&B 보컬을 자랑하는 흑인 트랜스젠더였던 재키 셰인의 이야기를 자료와 인터뷰, 애니메이션을 결합해 재구성한 독특한 작품이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다 어느 날 갑자기 거짓말처럼 자취를 감춘 재키 셰인은 무려 반세기 동안 은둔하며 훗날 그녀의 화려하고 개성 있는 물건들이 발견되기 전까지 미스터리로 남은 인물이다. 영화는 남겨진 그녀의 물건들과 희귀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그녀의 삶을 재구성한다. <서칭 포 슈가맨>을 연상시키는 놀라운 스토리,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공연 장면 애니메이션은 이 영화의 백미다. 1. 국제장편경쟁 <베토벤 나인>[▲’베토벤 나인'(2024) 스틸컷 (사진제공 = Riddle Films Inc.)]감독: 래리 와인스타인 | 캐나다, 독일 | 2024 | 83분 저명한 다큐멘터리 감독 래리 와인스타인은 베토벤 9번 교향곡 2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를 의뢰받고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음악가들로 구성된 프리덤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9번 교향곡을 연주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이 곡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는 기획을 진행하던 중 뜻밖의 비극에 맞닥뜨린다. 가자지구 근방에 거주하던 누이 부부가 하마스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베토벤 나인>은 개인의 비극으로부터 이어지는 전 인류의 비극인 현재의 전쟁 상황을 조명한다. 자유와 평화에서 오는 기쁨, 인류애를 노래하는 베토벤 9번 교향곡의 메시지는 어느 때보다 큰 울림을 준다. 1. 프리스타일 <뮤지카!>[▲'뮤지카!'(2023) 스틸컷 (사진제공 = The Film Collaborative)]감독: 롭 엡스테인, 제프리 프리드만 | 미국 | 2023 | 71분 10년 넘게 쿠바의 저명한 음악학교인 아마데오 롤단 음악학교에 악기와 음악용품을 제공해 온 비영리 예술단체 ‘호른 포 하바나’(Horns for Havana)가 학생들을 돕기 위해 쿠바로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 영화는 쿠바의 음악학교 학생들과 호른 포 하바나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음악 커리어를 이어가길 열망하는 네 명의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뮤지션의 영혼으로 가득한 쿠바의 따뜻하고 소박한 정경, 네 명의 학생들이 마침내 미국 뉴올리언즈를 방문하는 마지막 장면은 이 영화의 백미다.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시켜 주는 음악의 마법을 상기하게 만드는 사려 깊은 시선이 빛나는 작품. 1. 사운드 앤 비전 <마이웨이>[▲'마이웨이'(2024) 스틸컷 (사진제공 = Mediawan Rights)]감독: 티에리 테스톤, 리자 아주엘로스 | 프랑스, 미국 | 2024 | 83분 하나의 특별한 곡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길고도 광범위하다. 우리에게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곡으로 알려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불세출의 명곡 ‘마이웨이(My way)’가 그 특별한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그리고 전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이 곡의 여정은 저명한 배우 제인 폰다가 이 곡 자체를 의인화하여 1인칭 내레이션으로 표현하면서 마치 전세계를 여행하며 산전수전을 다 겪은 놀라운 한 사람의 여정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마이웨이>는 하나의 곡이 사람들의 역사 안으로 들어가 어떻게 해석되고, 또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에 대한 일종의 로드 무비이다. 1. 사운드 앤 비전 <매혹의 선율: 미셸 르그랑> [▲'매혹의 선율: 미셸 르그랑'(2024) 스틸컷 (사진제공 = Mediawan Rights)] 감독: 다비드 데시테 | 프랑스 | 2024 | 110분 <셸부르의 우산>에서 카트린느 드뇌브가 나직이 부르던 “I will wait for you”의 처연한 멜로디, 마치 영화 <라라랜드>의 원형처럼 보이는 자크 드미의 뮤지컬 <로슈포르의 숙녀들>의 어딘가 모르게 애잔하면서도 화려한 사운드트랙은 모두 미셸 르그랑이라는 프랑스 출신의 천재 영화음악가의 작품들이다. 아카데미 음악상을 세 차례 수상하고 200여편이 넘은 음악을 작곡한 후 2019년에 타계한 미셸 르그랑의 진가는 그가 걸어온 음악적 여정에 고스란이 담겨 있다. <매혹의 선율: 미셸 르그랑>은 다양한 형식에 도전하고 끊임없이 실험을 거듭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어떤 것에도 가둬지거나 매몰되는 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온 자유로운 영혼 미셸 르그랑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그의 모든 것이 총망라된 귀한 다큐멘터리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추천작으로 반드시 주목해야할 독창적인 작품 6편을 선정했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오늘 소개한 6편의 작품 이외에도 총 37개국 98편의 음악영화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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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9일 영화 프로그램 티켓 예매 ‘오픈’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영화 프로그램 티켓 예매가 8월 29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s://jimff.org/)에서 시작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아바: 더 레전드’(2024), 폐막작 ‘수 분간의 응원을’(2024)을 포함하여, 37개국 98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 9월 5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 개막작 관람 티켓은 1만 원이며, 제천 시민은 무료이다. 9월 10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폐막식의 경우 전석 무료이다. 현장에서 무료 발권 후, 지정석으로 입장한다. 제천시 문화회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세명대학교 태양아트홀, 세명대학교 블랙박스 실험극장, 청풍 리조트에서 상영되는 일반상영 티켓은 7,000원이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포레스트 리솜에서 두 편, 의림지 자동차 극장에서 세 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 포레스트 리솜 상영작들은 예매 후 선착순 입장이며, 의림지 자동차 극장 상영작들은 예매 후 지정석 입장이다. 하소문화생활센터 산책에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 뮤직 온 필름 티켓은 7,000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충북도민 그리고 제천시민의 경우, 일반상영과 뮤직 온 필름을 티켓 하나당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영화 프로그램 티켓은 29일 오후 2시부터 해당 상영 시작 30분 전까지 영화제 공식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한 회차당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와 할인 및 상영시간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s://jim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장매표소가 함께 운영되며, 온라인 티켓과 현장 티켓을 나누어 판매하니 온라인 예매가 매진이어도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 판매분을 구매할 수 있다. ‘요시마타 료: 토크 콘서트', ‘원 썸머 나잇’ 등을 포함한 공연 프로그램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 프로그램의 온라인 예매는 9월 2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예매가 마감이 된 이후에는 영화제 기간 동안 현장 매표소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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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총 8개의 대안상영관 공개, 멀티플렉스 없이도 관객들 만난다
상영의 질과 다양한 관객들의 포용을 모두 고려한 8개의 비극장 상영관 선정 제천예술의전당, 의림지 자동차 극장 등 제천시내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식의 상영[▲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사진 제공 = 제천예술의전당]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멀티플렉스 상영관을 대신할 대안상영관을 운영한다. 상영관은 제천예술의전당,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제천시 문화회관, 세명대학교 태양아트홀, 세명대학교 블랙박스 실험극장, 청풍리조트 컨벤션홀, 포레스트 리솜, 의림지 자동차 극장까지 총 8개관이다. 먼저, 올해 7월 개관한 제천시의 복합문화예술공간 제천예술의전당에서는 개, 폐막식과 더불어 주요 공연과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최신식의 시설로 지어진 799석 규모의 대극장인 만큼, 많은 인원들을 수용하는 행사들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래전부터 시민들에게 꾸준히 영화를 상영해 온 공간인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과 제천문화회관이 상영관으로 선정되었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은 시민들의 미디어 교육을 위해 건립된 영상문화센터이다. 올해 새롭게 사운드 시설을 보강하여 영화관에 준하는 상영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98명의 관객을 수용 가능한 만큼, 많은 관객들에게 좋은 품질의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천문화회관 / 사진 제공 = 제천문화회관]제천문화회관은 300석이 넘는 대형 상영공간으로 많은 관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들을 위주로 상영작들을 선정했다. 청풍리조트 컨벤션홀과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리조트에 머무는 게스트 및 숙박객과 공연 관람자들이 시내로 이동하는 대신 리조트 안에서도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금, 토, 일 3일에 걸쳐 영화를 상영한다. 세명대학교 태양아트홀과 블랙박스 실험극장은 대학교 안에 위치한 상영관으로 대학생 관객들을 비롯한 젊은 관람객들의 동선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두 상영관 모두 영화관에 준하는 방음 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의림지 자동차 극장은 제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의림지 바로 옆에 위치하여, 제천시의 자연환경과 영화, 음악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영관이다. 호수 앞에 위치한 자동차 극장 상영이라는 독특한 상영 방식을 통해, 영화 관람에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림지 자동차 극장과 포레스트 리솜에서 상영되는 영화들의 티켓은 무료이다. 시내 곳곳에 위치한 8개의 극장들 사이 이동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각 상영관들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운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8개의 상영관에서 총 37개국 98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만난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 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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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환경, 이와이 슌지 등 경쟁부문 심사위원 공개!
심사위원장 ’7번방의 선물’(2012), ‘이웃사촌’(2018) 연출한 이환경 감독 세계적인 감독부터 프로듀서, 배우까지 다양한 분야의 영화계 전문가 8인 위촉 국제경쟁 심사위원 이와이 슌지, 특별전과 스페셜 토크도 개최 예정.[▲국제경쟁 심사위원장 이환경 감독]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총 8인의 심사위원들을 공개했다. JIMFF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국제 영화제로서 시상 부문은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이 있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이환경 감독을 선정했다. 이환경 감독은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각설탕>(2006)으로 제14회 춘사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7번방의 선물>(2012), <이웃사촌>(2018) 등을 연출하여 국내외의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좌측부터 감독 이와이 슌지, 배우 정우, 변승민 대표, 비평가 앤 린드 앤더슨]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러브레터’(1995),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 ‘하니와 앨리스’(2004)를 연출한 거장 이와이 슌지가 참여한다. 또한 ‘응답하라 1994’(2013), ‘바람’(2009)에서 활약한 배우 정우,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온 덴마크의 영화 비평가이자 문학, 음악 전문가 앤 린드 앤더슨이 참여한다.[▲좌측부터 영화음악가 안나 로젠킬데, 영화 제작자 김형준, 이승원 감독]한국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덴마크의 영화음악가이자 가수, 퍼포머인 안나 로젠킬데, ‘실미도’(2003)를 비롯한 25편의 영화를 제작한 30년 경력의 영화 제작자 김형준, ‘해피뻐스데이'(2017), ‘세자매’(2020)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이승원 감독이 함께한다.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내한하는 이와이 슌지 감독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특별전 섹션 상영과 더불어 스페셜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 ‘키리에의 노래: 디렉터스 컷'(2023),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1996) 세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뿐만 아니라 이와이 슌지 감독의 가장 최신작인 ‘키리에의 노래: 디렉터스 컷’(2023) 상영 이후에는 스페셜 토크가 진행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JIMFF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영화제가 개최되는 6일간 국제장편 경쟁 부문에서 6편의 영화들, 한국경쟁 부문에서 6편의 장편영화들, 12편의 단편영화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9월 10일(화)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국제경쟁 부문 대상작 1 편에 한화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한국경쟁 장편 작품상 1편에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단편 작품상 1편에 5백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 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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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 요시마타 료, 내한하여 피아노 연주 선보인다.
‘냉정과 열정 사이’(2001) OST 작곡한 일본 영화음악의 거장 9월 7일 토크콘서트에서 대표작들 피아노 연주 선보일 예정[▲작곡가 요시마타 료 (사진제공 = 밀리언달러베이비(M.D.B))]일본을 대표하는 영화음악가 요시마타 료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요시마타 료는 NHK 대하드라마 ‘아츠히메’(2008), ‘고우~공주들의 전국~’(2011) 등 유명 드라마 OST를 다수 작업했다. 대표작인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2001)’의 OST와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2012)의 OST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한국과의 인연도 뜻깊다. 한국 드라마 ‘일지매’(2008), ’푸른 바다의 전설’(2016) 등의 사운드 트랙에도 참여했다. 현재까지도 일본, 이탈리아 관현악단과의 협연 등 공연과 작곡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주최 측은 국가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오랜 시간 활동을 이어온 그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2024년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요시마타 료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요시마타 료 : 토크 콘서트’ 포스터.]올해 영화제에는 요시마타 료가 직접 내한하여, 그의 대표곡들을 피아노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요시마타 료: 토크콘서트>는 올해 제천시에 새롭게 개관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9월 7일 토요일 17시에 진행된다. 피아노의 요시마타 료 이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마나베 유, 첼리스트 무라나카 토시유키가 함께 참여하여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2006년 신설된 제천영화음악상은 2006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영화음악 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한국 영화음악가들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해 왔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대상을 아시아로 확대하여 카와이 겐지, 탄둔, 임강, 세 분의 아시아 영화음악가들에게 상을 수여했고, 2022년에는 ‘라라랜드’(2016)의 음악감독인 저스틴 허위츠에게, 지난해에는 아카데미상과 그래미상을 모두 수상한 영화음악가 故 사카모토 류이치에게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여함으로써 이 상의 대상을 전 세계로 확대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 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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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짐프뮤직필름마켓, 비즈니스 미팅부터 뮤직마켓토크까지, 7개의 행사 공개
100회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과 뮤직마켓토크, 네트워크 파티 등 JIMFF 게스트(영화 관계자) 대상 영화음악가 20인 비즈니스 미팅 추가 신청 가능[▲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프뮤직필름마켓]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음악 마켓,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JIMFF Music Film Market)이 9월 6일(금) 시작을 앞두고 총 7개의 행사를 공개했다.. 9월 6일(금)에는 오프닝 리셉션과 영화음악 쇼케이스가 청풍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영화음악가와 영화산업, 한국영화 문화를 위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향후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영화음악 쇼케이스에서는 브라질 음악과 재즈를 접목한 밴드 ‘반다지오르타’가 영화음악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 7일(토)부터 9일(월)까지 청풍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올해 짐프뮤직필름마켓 비즈니스 미팅에는 사전 선발된 10개 영화 프로젝트(상업 극영화 2편, 장편 다큐멘터리 3편, 장·단편 독립영화 5편) 관계자와 영화음악가 20인이 참여해 100여 회가 넘는 미팅을 이어 갈 예정이다. 비즈니스 미팅은 개별 영화 프로젝트의 시놉시스와 기획 의도, 감독(프로듀서)이 바라는 영화음악의 방향성을 영화음악가에게 미리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화음악가가 음원을 준비해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이를 청취하며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관계자에 한하여,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에 참여하는 20인의 영화음악가와의 만남을 희망하는 경우, 비즈니스 미팅 추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게스트 가이드를 통해 제공되는 영화음악가 20인의 필모그래피를 확인하고 구글폼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신청할 수 있다. 미팅 방법과 시간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짐프뮤직필름마켓 이메일(market@jimff.kr)로 문의하면 된다. 뮤직마켓토크(이하 ‘뮤마톡’)는 9월 7일(토)과 8일(일) 양일 동안 오후 1시 30분부터 청풍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뮤마톡은 영화 창작자, 영화산업 및 영화제 관계자들과 함께 영화음악(OST)에 관해 이야기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9월 7일에는 벨기에 겐트영화제 총괄 코디네이터 소피 주스와 음원 데이터 회사 오피엄코리아가 참여한다. 소피 주스는 벨기에의 음악영화제인 겐트영화제의 월드 사운드트랙 어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피엄 코리아는 영화음악가들의 저작권 보호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9월 8일에는 〈한국이 싫어서〉의 장건재 감독과 권현정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감독과 음악감독, 프로듀서의 시각으로 영화음악 창작 경험을 이야기한다. 이 날 모더레이터로는 〈우리들〉 〈소공녀〉 등을 제작한 영화사 아토의 김순모 프로듀서가 참여한다.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엽연초 살롱에서 JIMFF OST 페어가 진행된다. 영화음악 LP와 CD, 포스터, 영화 관련 굿즈 등을 판매하는 행사이다.9월 7일(토)에는 올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이자 〈냉정과 열정 사이〉 OST로 유명한 뉴에이지의 거장 요시마타 료 음악감독의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토크 콘서트는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9월 8일(일)에는 네트워크 파티가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는 짐프뮤직필름마켓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영화음악가와 영화감독, 프로듀서, 제작자 등 영화산업 관계자들까지 참여한다.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s://jimff.org/) 및 공식 인스타그램 (@jimfalove) 에 공지될 예정이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 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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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후원 및 협찬사 공개
NH농협은행 1억 6천만 원, 신한은행 5천만 원, 일진글로벌 2천만 원 제천시 문화예술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후원금 지원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후원 및 협찬사를 공개했다. 수많은 업체들이 JIMF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먼저, 타이틀 스폰서 NH 농협은행이 1억 6천만 원을 후원했다. 전달식은 지난 8월 8일, 김창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제천시장), 이동준 집행위원장, 박시원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NH농협은행은 2005년 제1회 영화제부터 올해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오피셜 스폰서로는 신한은행과 아세아시멘트 제천기금관리위원회가 참여한다. 이 중 신한은행은 5천만 원을 후원했다. 전달식은 지난 12일 김창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제천시장), 이동준 집행위원장, 신한은행충북영업본부장 우준식,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장 이유신, 신한은행시청출장소장 이수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일진글로벌은 2천만 원을 후원했다. 전달식은 지난 13일 김창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제천시장),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신성미 대외협력이사, 송영수 일진글로벌 대표이사, 지동학 일진글로벌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제천시, 영화진흥위원회, 도테라코리아, 한국수자원공사, 에치와이, 대웅제약, 호반 호텔&리조트, 하이스트레인저, 바노바기, 엔에이치엔애드, ㈜대신환경기술, 해동종합건설(합), 호암엔지니어링㈜, 오피엄, 빔산토리코리아, 릭크골프, 유로렌터카, 프릳츠, 한국환경공단, 브이엑스 인터네셔널, 하림산업 함열식품공장, 톤28, 세명대학교, 오비맥주, 비노테크, 일화, 다시물결, 씨알푸드, 더경방, 커피앤칵테일, 페이퍼팝, 삼점일사 생각과자, 매직랩, DHL, 구미대학교, 루시드드림, 주식회산 얀, 한국영화자료협회, 삼아D&I 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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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뮤직 온 필름’ 공개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정우, 곽푸른하늘 참여 [▲좌측부터 최고은, 정우, 곽푸른하늘 (사진 제공 = 씨티알사운드)]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 가 2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프로그램 이벤트 ‘뮤직 온 필름’을 선보인다. 뮤직 온 필름은 뮤지션이 직접 선정한 영화를 소개하고, 해당 작품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곡을 라이브 연주한 뒤 토크가 이어지는 음악-영화 연계 프로그램 이벤트이다.‘뮤직 온 필름’에는 총 세 명의 싱어송라이터가 참여한다. 먼저, 9월 6일에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포크, 팝, 재즈, 국악 등의 장르의 경계없는 음악으로 한국대중음악상에 여러 차례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참여한다. 같은 날 저녁에는 앨범 ‘클라우드 쿠쿠랜드’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노래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싱어송라이터 정우가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9월 7일에는 ‘곰팡이’, ‘읽히지 않는 책’을 부른 포크 싱어송라이터 곽푸른하늘을 만나볼 수 있다. 9월 6일 (금) 최고은 공연의 모더레이터로는 ‘일할 자격’, ‘퀴어는 당신 옆에서 일하고 있다’, ‘노동자 쓰러지다’를 쓴 희정 작가가 참여한다. JIMFF 최은영 프로그래머는 “영화와 음악의 교차점을 조명하려는 의도로 기획된 이벤트로, 영화를 매개로 뮤지션의 예술관과 개인의 삶을 다루는 등 토크 주제의 외연을 확장함으로써 일반적인 콘서트와 차별점을 두었다.” 라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JIMFF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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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 프로그램 공개
개막작 제임스 로건 감독 ‘아바: 더 레전드’(2024) 이와이 슌지,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 포함 3편 특별상영 9월 7일(토) ‘키리에의 노래’ 상영 이후 이와이 슌지 스페셜 토크 [▲'아바: 더 레전드'(2024) 스틸컷 (사진제공 =Rogan Productions)]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 가 올해 영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총 16개국 96편의 영화가 영화제를 찾는다. 개막작은 제임스 로건 감독의 ‘아바: 더 레전드’(2024) 이다. 전설적인 밴드 ABBA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9월 5일 목요일 19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20회 JIMFF 개막식에서 한국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 감독 제임스 로건 또한 개막식에 참석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수 분간의 응원을'(2024) 스틸컷 (사진제공 =애니플러스(ANIPLUS INC))]폐막작은 포푸리카 감독의 ‘수 분간의 응원을’(2024) 이다. 이제 막 예술가의 길에 들어서는 이와 예술가의 꿈을 접고 다른 길로 들어서는 이 사이의 감정적 교차점을 그려낸 애니메이션이다. 9월 10일 화요일 19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20회 JIMFF 폐막식에서 한국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 JIMFF 최은영 프로그래머는 “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두 영화 모두 음악에 대한 애정과 예술가로서의 열망을 담고 있는 작품들이다. 두 작품 모두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라며 선정의 변을 밝혔다.[▲이와이 슌지 감독 (사진제공 = Dalong Yang)]이번 JIMFF에서는 또한 '러브레터'(1999),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 을 연출한 일본의 거장 이와이 슌지의 특별전이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 ‘키리에의 노래: 디렉터스 컷'(2023),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1996) 세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뿐만 아니라 이와이 슌지 감독의 가장 최신작인 ‘키리에의 노래: 디렉터스 컷’(2023) 상영 이후에는 스페셜 토크가 진행된다. 스페셜토크의 모더레이터는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가 참여한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JIMFF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담당자 : JIMFF 홍보팀
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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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현대홈쇼핑과 국내 최초 라이브 방송으로 티켓 판매
8월 14일 저녁 9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티켓 라이브 방송 진행 국내 최초로 홈쇼핑에서 영화제 티켓 판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가 20주년을 맞아 현대홈쇼핑과 특별한 방송을 준비했다. 영화제가 영화와 공연 티켓을 홈쇼핑 라이브로 판매하는 첫 사례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8월 14일 저녁 9시에 진행된다. JIMFF를 대표하는 공연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의 티켓과 2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공연 인 ‘짐프 스페셜 초이스’의 티켓, 그리고 영화제 기간동안 최대 5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영화 패스권’을 판매예정이다. 영화 패스권의 구성은 일반 상영 영화 예매권 5장과 스페셜 기프트 백 (매직랩 캠핑패키지)이다. 라이브 방송은 현대홈쇼핑 현대Hmall의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핑라이브’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방송 중에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정 수량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리솜 리조트 스파 이용권 5매, 유로 렌트가 차량 렌트 이용권 5매, 앙레베 미니파우치 10개를 제공한다. JIMFF 관계자는 “현대홈쇼핑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영화제를 소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아래 현대 홈쇼핑 예매사이트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https://www.hmall.com/pd/pda/itemPtc?slitmCd=2215127746 문의처:● 현대홈쇼핑 고객센터: 1600-0000●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 www.jimff.org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rkdwjdghk33@jimff.kr 담당자 : JIMFF 홍보팀 강정화
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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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멜론티켓 통해 ‘원 썸머 나잇’ 티켓 유료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제천 화폐 ‘모아’ 1만 원권 증정
영화제 방문객들의 지역 내 소비 촉진해 지역경제와의 상생 도모[▲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 포스터]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대표 공연인 원 썸머 나잇을 멜론티켓을 통해 유료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제천시가 발행하는 지역사랑 상품권 ‘모아’ 1만 원권을 증정한다. JIMFF를 대표하는 공연인 원 썸머 나잇은 9월 6일 (금)과 7일 (토)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9월 6일 첫 번째 밤에는 김푸름, VIVIZ, QWER, 이무진, 현진영이 참여한다. 9월 7일 두 번째 밤은 DISH CRIMSON, tripleS, AIMERS, 한승우, 김현정, 김수철이 참여한다. 티켓 가격은 5만 원이며 충북 도민 및 제천 시민에게는 50%의 할인이 적용된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30%, 캠핑&뮤직 페스티벌 티켓 구매자는 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적용을 받는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멜론 티켓을 통해 구매했다면 ‘모아’ 1만 원권은 똑같이 증정된다. ‘모아’ 1만 원권은 공연 당일 현장 티켓 부스에서 수령 가능하다. JIMFF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민과 더 가까워지고, 지역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0회 JIMFF는 제천시 지역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모아’ 상품권 증정 이벤트뿐만 아니라 청년들을 위한 영화 상영 이벤트인 ‘JIMFF 여름방학 탐구생활’, 문화 소외 지역을 순회하며 필름 콘서트를 상연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시네마 뮤지컬’ 등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pr@jimff.kr담당자 : JIMFF 홍보팀
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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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 라인업 공개!
9월 6일 김푸름, VIVIZ, QWER, 이무진, 현진영 9월 7일 DISH CRIMSON, tripleS, AIMERS, 한승우, 김현정, 김수철[▲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 포스터]제 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올해 원 썸머 나잇 라인업을 공개했다.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원 썸머 나잇은 지난 19년간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온 JIMFF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9월 6일 (금)과 7일 (토)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라인업은 20회 JIMFF의 슬로건인 ‘수페라스켄도’, ‘초월하다’에 맞추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아티스트들로 구성했다. 레트로 스타와 케이팝 스타들이 한 자리에 오른다. 9월 6일 첫번째 밤에는 김푸름, VIVIZ, QWER, 이무진, 현진영이 참여한다. 9월 7일 두 번째 밤은 DISH CRIMSON, tripleS, AIMERS, 한승우, 김현정, 김수철이 참여한다. 올해 원 썸머 나잇 공연의 티켓은 8월 9일 금요일 14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pr@jimff.kr담당자 : JIMFF 홍보팀
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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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비극장 상영 이벤트로 시민들 만난다.
관내 청년들과 함께하는 ’JIMFF 여름방학 탐구생활’ 개최 전국 교정시설들을 순회하는 ‘2024 신나는예술여행 시네마 뮤지컬’도…[▲‘2024 신나는예술여행 시네마 뮤지컬’ 현장 스케치]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비극장 상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들을 만나는 문화사업 이벤트들을 개최한다. 8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 30분에 JIMFF 여름방학 탐구생활을 진행한다. 기존 창고로만 사용하던 엽연초 수납취급소 공간을 개조한 문화복합공간인 엽연초 살롱에서 매주 한 편씩 세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여름방학’을 잃어버린 제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고, 방학 숙제 대신 ‘나’를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부재한 제천시의 시민들에게 영화 향유 기회를 돌려주고자 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여름과 어울리면서도 나 자신을 탐구할 수 있는 영화들로 선정되었으며, 1주차는 ‘내가 숨기고 싶은 것’을 주제로 <비밀의 언덕>이, 2주차는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을 주제로 <검은 사제들>이, 3주차에는 ‘내가 해방되고 싶은 것’을 주제로 <킹 오브 썸머>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매주 영화의 주제에 맞춰 사은품을 증정한다. 8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시네마 뮤지컬을 진행한다. 2021년에 이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 선정 사업으로 다시 한번 선정된 이 행사는 문화 소외 지역들을 순회하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군부대에서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한국 최초의 뮤지컬 코미디 영화인 <청춘쌍곡선>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필름콘서트 형태로 리메이크한 라이브 공연울 상연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정한 10개소 교정시설들에서 진행된다. 한편,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영화제 기간에도 JIMFF OST페어, JIMFF FILM-MUSIC 라이브러리, JIMFFNIC 마켓, JIMFF의 초대장 : 20살 생일파티, JIMFF 캠핑 & 뮤직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pr@jimff.kr담당자 : JIMFF 홍보팀
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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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성료!
개막작 <아바 : 더 레전드> 포함 96편의 상영작과 다양한 프로그램 공개! 20주년을 기념하여 ‘짐프 스페셜 초이스’, ‘제천 리와인드’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 선보여[▲ 좌측부터 최은영 프로그래머, 이동준 집행위원장, 이장호 조직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기용 기획사업실장]아시아 최대의 영화음악 페스티벌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영화제 운영 및 개막작을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성료하고 9월 6일(목)부터 10(화)까지 6일간 열리는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8월 6일에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제천과 서울 두 곳에서 총 두 차례 진행되었다. 오전 10시에는 제천시청 대회의실, 오후 3시에는 DDP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장호 조직위원장, 이동준 집행위원장, 최은영 프로그래머, 김기용 기획사업실장,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 이정임 의원, 이경리 의원이 참석했다. 윤성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영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의 첫 순서는 이동준 집행위원장과 김진경 첼리스트의 축하공연으로, 특별하게 시작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의 자리를 마련한 이유는 이 자리를 통해 올해 저희가 준비한 영화제를 소개해 드리고 또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 성공적으로 영화제를 치르겠다는 다짐을 알려드리려 함이다. “ 라며 올해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전하였다. 이어 “그동안 제천 시민들, 그리고 음악영화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덕에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영화제로 성장할 수 있었다. 올해 영화제는 2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들로 찾아뵐 예정이다.“ 라며 영화제의 기대감을 더했다. 뒤이어 이장호 조직위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음악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창구로서 자리매김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16개국 96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쌓아갈 예정이다.” 라며 올해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약속했다. 이동준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영화제의 2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20년을 향해 나아가고자, 다채롭고 특별한 행사들을 대거 준비했다.” 라며 올해 영화제 프로그램의 다변화를 예고했다. 시민 홍보대사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되었다. 이번 시민 홍보대사 위촉은 그동안 모든 영화제에서 관례처럼 진행되어 왔던 홍보대사 위촉에 혁신을 가져와, 2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영화제가 되고자 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의지를 담았다.시민 홍보대사로 선정된 인물은 김옥말 여사다. 김옥말 여사는 지난 2005년 제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부터 올해 20회 영화제에 이르기까지 20년간 모든 해에 짐프리,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인물이다. 최은영 프로그래머가 주요 영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개막작 ‘아바 : 더 레전드’(연출: 제임스 로건)를 비롯한 경쟁부문, 새롭게 선보이는 섹션인 ‘사운드 앤 비전’,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96편의 상영작을 소개하였다. 또한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0년간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소개했던 작품들 중 크게 사랑받아온 작품들을 제천리와인드 섹션을 소개했다. 벨기에의 겐트 영화제와의 특별 교류 상영을 통해 해외 영화제들과의 교류를 통한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 강화를 시도한 점도 주목할만하다. 이외에도 ‘짐프뮤직필름마켓’과 ‘뮤직 온 필름’ 두 행사가 신설되었다.짐프뮤직필름마켓은 영화음악가들과 영화프로젝트 간의 비즈니스 미팅 프로그램으로 재능 있는 영화음악가들을 발굴하여 영화 프로젝트와 만남을 주선함으로써 한국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뮤직 온 필름’은 뮤지션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직접 선정하여 자신의 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방식의 토크콘서트이다. 올해에는 곽푸른하늘, 정우, 최고은 세 명의 아티스트가 선정되었다. 김기용 기획사업실장은 주요 음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행사로, 의림지 호수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3일간 즐기는 휴식 프로그램이다. 의림지 수변 공원을 배경으로 아침의 요가, 다도 같은 힐링프로그램부터 저녁의 라이브 코넛트, 하우스, 테크노 파티까지 다채로운 행사들이 3일간 이어진다. 이번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에는 DJ운진, 아지랑이, 김오키, 백다솜, 레인보우구구, 라이언클래드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원 썸머 나잇’이 올해에도 개최된다. 레트로 스타와 케이팝의 만남을 주제로 비비지, QWER, 이무진, 현진영, 트리플에스, 에이머스, 김현정, 김수철이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원 썸머 나잇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에서는 짐프 스페셜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 6일에는 JIMFF와 마찬가지로 20주년을 맞이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9월 7일에는 올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인 요시마타 료의 콘서트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9월 8일에는 한국 록 음악의 전설들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공연인 ‘레전드 오브 락’을 진행한다. 빛과 소금, 브로콜리 너마저, 9와 숫자들, 김사월이 출연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20주년을 기념하여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새롭게 선보이는 ‘짐프 스페셜 초이스’, ’제천 리와인드’ 등 다채롭고 새로운 행사들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 pr@jimff.kr 담당자 : JIMFF 홍보팀
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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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영화음악가 양성 프로그램’ 제 19기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44분만에 매진!
영화음악 제작 전반을 경험하는 특별 캠프 & 워크숍 한국 영화음악산업을 발전을 위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노력[▲ 제19기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포스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의 예비영화음악가 양성 프로그램인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JIMFA)가 올해도 44분 만에 매진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한 시간 이내 매진 기록이다. 국내 최고의 영화음악아카데미인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실질적인 작업과정을 통해 영화음악을 제작해 보고 국내 최고의 영화음악가들에게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9년째 매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영화 음악가를 꿈꾸는 대학(원)생, 영화 관련 전공자 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음악 창작자가 늘어나야 영화음악산업이 탄탄해지고 나아가 한국 음악영화산업이 성장한다는 생각을 모태로 태어났다. 취지가 한국음악영화산업 전반의 성장에 있는 만큼, 그 혜택도 화려하다. 국내 최고 영화감독, 영화음악가의 특강, 현직 영화감독, 영화음악가로 활동 중인 강사진, 멘토진들과 함께 영화음악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나아가 올해 수강생에게는 숙소와 함께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영화 관람과 개∙폐막식, 음악공연 등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배지를 제공한다. 우수 수강생에게는 2024년 비프아시아영화아카데미(BAFA)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19년간 영화음악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한국 영화음악 산업의 성장을 위해 힘써왔으며, 영화제가 20주년이 되는 올해부터는 영화음악 산업 성장을 위한 더 많은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는 짐프뮤직필름마켓을 신설하여,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음악가들과 장,단편 영화들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 pr@jimff.kr 담당자 : JIMFF 홍보팀
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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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프 스페셜 초이스 라인업 공개!
새롭게 개관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 9월 6일 ‘필름 콘서트 – 태극기 휘날리며’, 9월 7일 ‘요시마타 료 : 토크 콘서트’, 9월 8일 ‘레전드 오브 록’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는 20주년을 맞아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짐프스페셜초이스’ 행사를 개최한다. 짐프스페셜초이스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2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공연 행사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제천예술의전당은 학생 수 부족으로 이전한 동명초등학교의 빈터로 남아있던 부지에 건축된 제천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 7월 24일에 개관하였다. 행사는 9월 6일(금)부터 9월 8일(일)까지 총 3일간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9월 6일 (금) 19시에는 ‘필름 콘서트 –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최된다. 9월 7일 (토) 17시에는 ‘요시마타 료 :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9월 8일 (일) 17시에는 ‘레전드 오브 록’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제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필름콘서트’ 포스터(사진 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와이드 릴리즈㈜)]9월 6일에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필름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며 해당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감상하는 필름 콘서트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영화음악 공연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한국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봄날은 간다>, <올드보이>를 필름 콘서트로 제작하여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필름 콘서트에서는 한국 영화사상 두 번째로 천만 관객을 기록한 기념비적 대작 <태극기 휘날리며>를 선보인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태극기 휘날리며> 모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였기에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공연에서 연주될 <태극기 휘날리며>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2024년,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에서 <1947 보스톤>으로 작곡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이동준 작곡가의 작품이다. 이동준은 한국적인 정서와 할리우드 스타일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조합한 완성도 높은 작업으로 한국 영화 음악의 수준을 높이는 데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지휘는 20개 이상의 유럽 유수 앙상블들과 호흡을 맞춰온 송민규 지휘자가 맡았다. 서울 컨템포러리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진행하며, 60인이 넘은 풀 편성 오케스트라와 20인 규모의 합창단의 음악을 바로 앞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요시마타 료 : 토크 콘서트’ 포스터.]9월 7일에는 ‘요시마타 료 :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요시마타 료는 뉴에이지 음악가이자 일본 드라마 OST의 거장이다. 대표작으로는 ‘The Whole Nine Yards’, ‘History’ 등이 있으며 ‘냉정과 열정 사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등의 OST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국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일지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도 참여하는 등, 한국과의 인연 또한 깊다. 이번 행사는 요시마타 료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마나베 유, 첼리스트 무라나카 토시유키가 함께 참여하여 청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전드오브록’포스터.]마지막으로 9월 8일에는 ‘레전드오브록’이 진행된다. 레전드 오브 록은 한국 록 음악의 전설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올해에는 빛과 소금, 브로콜리 너마저, 9와 숫자들, 김사월이 참여한다. 빛과 소금은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에서 베이스를 치던 장기호와, 키보드를 맡았던 박성식이 1990년 결성한 퓨전 재즈 듀오이다. 대표곡으로는 ‘샴푸의 요정’,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등이 있다. 최근에는 시티팝의 유행과 함께 한국 시티팝의 원조로서 재조명받고 있다. 한국 모던 록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는 2007년 EP <앵콜요청금지>로 데뷔했다. 1집 <보편적인 노래>와 2집 <졸업>은 비평가들과 대중 모두에게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제7회,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 록 노래 부문을 연이어 수상했다. 최근 4집 발매를 예고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9와 숫자들은 송재경(9)이 중심이 되어 드럼 유병덕(3), 기타 유정목(0), 베이스 꿀버섯(4)이 함께 결성한 밴드로 2009년 <9와 숫자들>로 데뷔했다.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 록 음반상을 수상했다. 대표곡으로는 ‘평정심’, ‘빙글’ 등이 있으며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로 데뷔 후 15년 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밴드이다. 김사월은 2014년 <비밀>로 데뷔하며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과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수상했다. 이후 솔로 앨범 <수잔>(2015)으로 2년 연속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수상했다. <로맨스>(2018)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상, 노래상을 수상했다. 오랜 시간 한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사랑받아왔다. 최근 4집 <디폴트>(2024)를 발표하며 더욱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짐프 스페셜 초이스 세 공연의 티켓 예매는 8월 1일 목요일 14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또한 멜론 매거진을 통해 공연의 초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공연들과 함께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JIMFF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제20회 JIMFF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 pr@jimff.kr담당자 : JIMFF 홍보팀
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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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배지 신청 오픈!
제 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배지 신청 오픈!영화제 기간 내내 저렴한 가격에 누리는 폭넓은 혜택![▲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배지 신청이 7월 22일 시작됐다. 올해 배지는 크게 영화·음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게스트, 언론기관 소속 기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레스, 영화 관련 학과 혹은 동아리에 소속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짐프스타로 나뉘어 진행된다. 게스트, 프레스 배지 소지자들은 영화를 1일 최대 4매까지 현장 발권 가능하며,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공연들 역시 현장 발권 가능하다. 상영 종료 후에는 GV, 시네토크, 해설강연, 세미나 등 프로그램 이벤트 역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을 위한 게스트 패키지가 제공된다. 짐프스타 배지의 혜택은 다음과 같다. 영화를 1일 최대 4매까지 현장 발권 가능하며,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공연들 역시 현장 발권 가능하다. 상영 종료 후에는 GV, 메가토크, 마스터클래스 등 프로그램 이벤트 역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단체 (10인 이상) 신청 시 할인과 함께, 각 학과별 대표 인솔자 1인을 대상으로 배지 1매가 무료 발급된다. 신청 기한은 7월 22일(월) 부터 8월 18일(일)까지이며, 짐프스타 단체신청과 프레스 무료신청의 마감일은 8월 11일(일)이다. 모든 배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https://jimff.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 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20주년을 기념하여 짐프뮤직필름마켓, K-POP 콘서트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도입되어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보도자료 문의 : 070-4472-1700 / pr@jimff.kr담당자 : JIMFF 홍보팀
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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