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의 블루스 (Caiti Blues) > 경쟁부문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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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의 블루스

Caiti Blues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8

조회3,010

본문

France, Canada / 2023 / 84min / DCP / Color / Documentary / Asian Premiere

Visions du réel 2023ㅣHot Docs 2023ㅣACID Cannes 2023

시놉시스

케이티는 가수가 되길 항상 꿈꿔왔다. 뉴욕에서 나고 자라 최고의 음악 학교에서 공부했고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했다. 미래는 눈부시게 밝았다. 그러나 뉴멕시코 마드리드를 유랑하며 빅 애플의 화려함과는 동떨어진 채, 그녀는 나아갈 길을 찾고 있다. 산과 늙은 히피들에 둘러싸여 여행객들에게 음료를 던져주며 일하는 낮과 잠 자지 않는 축제의 밤 사이에서 삶을 흘려보낸다. 미국이 광기에 가라앉고 세계가 불확실해져감에 따라, 점점 질식할 것 같다. 어떻게 의미 있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곳으로 돌아갈까?

프로그램 노트

디바를 꿈꿨으나 현재는 술집 바텐더이자, 아무도 듣지 않을 것 같은 동네 라디오 방송의 DJ인 케이티. 과거의 꿈은 학자금 대출 상환에 차압당했고, 경유지였던 뉴멕시코의 모래바람 이는 텅 빈 소도시는 점점 그녀의 종착지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아메리칸 드림이 좌절한 디스토피아에서 그러나 굴복하지 않는 그녀는 오늘도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부른다. 저스틴 아르보니에 감독의 카메라가 만들어 내는 렌즈 앞의 대상과의 놀라운 친밀감은 관객이 케이티의 가장 취약한 순간도 함께 하며 그녀와 교감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조명진)

Katie, who once dreamed of becoming a diva, is now a bartender at a small pub and a DJ for a local radio station that seems to have no listeners. In a disillusioned dystopia where the American dream has been shattered, she refuses to surrender and continues to sing with sincerity. The remarkable intimacy created by director Justine Harbonnier's camera lens allows the audience to accompany Katie even in her most vulnerable moments, enabling a connection and understanding between her and the viewers. (Jin. Cho)

  • 제작

    Julie Paratian, Nellie Carrier

  • 출연

    Caiti Lord

  • 각본

    Justine Harbonnier

  • 촬영

    Léna Mill-Reuillard, Justine Harbonnier

  • 편집

    Xi Feng, Maxime Faure

  • 음악

    Caiti Lord

  • 사운드

    Catherine Van Der Donckt, Luc Boudrias, Renaud Natkin

감독

    • 저스틴 아르보니에 / Justine Harbonnier
    • 비교 문학 석사 학위를 마친 후 독립 단편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수많은 영화제와 아트센터에서 상영된 그녀의 작품은 자기 정체성에 대한 탐구(‘멋진 하늘이 있는데 너는 안젤 베르트란드를 촬영하는구나’, 2014)와 도시 개발의 정치(‘앤드류 키간, 이사하다’, 2016)를 다룬다. 그녀의 첫 장편 ‘케이티의 블루스’(2023)는 이러한 주제 및 관련 주제에 대한 탐구를 확장한다. 현재 단편 영화 ‘아이들은 괜찮아’ 작업을 마치고 있으며 내년에 장편 다큐멘터리 ‘시뮬레이션’을 촬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

      After completing a master's degree in comparative literature, Justine began making short independent films. Screening at numerous festivals and art centres, her works deal with the quest for selfidentity (Il y a un ciel magnifique et tu filmes Angèle Bertrand, 2014) and the politics of urban development (Andrew Keegan démenage, 2016). Her first feature-length film, Caiti Blues (2023), extends her exploration of these and related themes. Justine is currently completing the short film Les enfants vont bien and preparing to film La Simulation, a documentary feature, next year.

예매시 유의사항

※ 제천체육관에서 진행하는 음악프로그램 및 청풍랜드에서 진행하는 원 썸머 나잇은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에서 예매한 경우 제천체육관 및 청풍랜드에서 발권이 불가합니다.
(제천 시민회관-종합안내소, CGV 제천, 제천시 문화회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티켓 박스에서 발권 가능)

※ 청풍랜드 및 제천체육관 티켓 박스에서는 일반 상영작 발매 및 발권이 불가합니다.

※ YES24에서 예매한 음악프로그램은 해당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티켓 박스에서만 발권이 가능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 모바일 예매 시 발권 없이 모바일 티켓으로 모든 상영/음악 프로그램에 입장 가능합니다.

상영시간표

날짜 상영코드 영화명 상영시간 RT 이벤트 상영장소 등급 TICKET
8월 11일(금) 102 케이티의 블루스
Caiti Blues
13:30 ~ 14:54 84 QA CGV 제천 1관
CGV Jecheon 1
12 Go
8월 14일(월) 408 케이티의 블루스
Caiti Blues
20:00 ~ 21:24 84 QA CGV 제천 2관
CGV Jecheon 2
12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