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한국영화사는 음악영화사다 2022

한국영화사에서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던 음악영화에 대한 역사 기술(記述)을 목표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영화사는 음악영화사다 2022’ 포럼은 한국음악영화의 복원과 발굴, 아카이빙을 위한 두 기관의 장기 협업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올해 포럼에서는 한국 대중음악산업과 영화산업이 상생을 모색하며 타이-인(tie-in) 전략을 추구했던 1960년대~1970년대를 집중적으로 탐색한다. 이 시기 한국 음악영화의 특수성을 풀기 위한 키워드는 배우이자 가수로서 음악과 영화 산업 양쪽에서 최고의 스타덤에 오른 남진이다. 그의 스타성을 음악산업과 영화산업이 어떻게 활용했는지, 그것이 한국음악영화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지, 그 이전과 이후의 한국 음악영화는 어떠한 변화를 겪었는지 살펴본다. 이와 함께 올해 작고한 고 강문수 감독의 '작은별' 추모 상영에 맞춰 한국 유일의 대가족 음악밴드 ‘작은별’ 멤버 전원이 참여한 영화 '작은별'의 산업적, 미학적 의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 발제자의 사정으로 <남진의 영화: 배우로서 행복한 예술가를 조명하다>는 맹수진 프로그래머의 대리 발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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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2.8.14(일) 13:00-16:00
장소 CGV 제천 3관
발제 1960-70년대 음악 산업과 영화 산업의 상생 전략과 남진의 스타성 
장유정 |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교수

남진의 영화: 배우로서 행복한 예술가를 조명하다
이용철 | 영화평론가, 서울영상위원회 독립영화 배급위원

남진, 시대를 풍미한 유행가의 장인(匠人) 
김병오 | 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작은별', 1970년대 가족 + 음악 + 영화의 의미
최지선 | 음악평론가, 칼럼니스트
토론 모더레이터: 목혜정 | 영화, 사운드 평론가
  • 토론: 노광우 | 경성대학교 학술연구교수
  • 정종화 | 한국영상자료원 학예연구팀장
  • 심두보 |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주최 및 주관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영상자료원
김병오
김병오

음악과 무형유산을 전공하였고 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문화기술과 문화정책 등을 강의하고 있다. 매체와 기술을 중심으로 사회문화 변동에 대해 연구해 왔으며 현재는 한국 음악유산의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 응용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다수의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OST작업을 해왔으며 현재 관악공동체라디오 이사 및 문화체육관광부 기업부설창작연구소 인정심의위원 등으로도 일하고 있다.

이용철
이용철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원, 서울영상위원회 독립영화 배급위원이며 씨네21, 한국영상자료원, 서울아트시네마, 익스트림무비를 중심으로 기고 및 강연을 한다. 서울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대한항공기내지에 연재했다. 공저로 "봉준호코드", "호러영화", "SF영화" 등이 있다.

장유정
장유정

장유정은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교수다. 200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대중가요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2009년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플랫폼문화비평상 음악부문상을 수상했다. 2012년부터 잊혀진 가요를 발굴하여 음반으로 제작하는 한편 강연과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대중음악학회 회장이다.

최지선
최지선

대중음악 연구와 평론을 하고 있다. "한국의 영화음악: 1955~1980"(로크미디어, 2007), "여신은 칭찬일까?: 여성 아이돌을 둘러싼 몇 가지 질문"(산디, 2021)을 지었다. "오프 더 레코드, 인디 록 파일"(문학과지성, 1999), "아이돌: H.O.T.에서 소녀시대까지, 아이돌 문화 보고서"(이매진, 2011), "대중음악의 이해"(한울아카데미, 2012), "한국 팝의 고고학 1960", "한국 팝의 고고학 1970", "한국 팝의 고고학 1980", "한국 팝의 고고학 1990"(을유문화사, 2022) 등을 함께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