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뒤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모던록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메이트는 2008년에는 영화 <원스>의 주인공‘스웰 시즌’과 함께 공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 록 음악의 아이콘‘산울림’의 김창완이 젊은 음악인들과 결성한 밴드. 11년만에 EP를 발매하며 녹슬지 않은 음악적 감수성을 보여준 이들은 산울림에 향수를 가진 올드팬은 물론, 산울림을 모르는 젊은 세대들까지 충분한 만족을 느끼게 할 것이다.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유니버설러브>의 음악감독이자 시네마 콘서트를 위해 제천을 찾는 네이키드 런치는 몽환적이고 우울하지만 때로는 가슴 떨리는 음악을 들려준다.

2008년 5집 앨범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언니네 이발관은 부드러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모던 록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