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2019)
푸른 언덕

The Blue Hill

Korea | 1949 | Restored Ver. 36min | DCP | B&W | Drama | Pop, World Music

프로그램 노트

명실상부하게 한국 음악영화의 새 장을 연 것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1949년 당시 <신라의 달밤> 등으로 최고 인기를 구가했던 가수 현인이 주연으로, 1950~80년대 수많은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했던 작곡가 황문평이 스태프로 참여했다(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아쉽게도 필름 일부만 남아 있기는 하지만, 현존 분량만으로도 주인공의 음악적 고민과 성장이 전개되는 과정을 보기에 충분하다. 시공관(현재 명동예술극장) 안팎, 음반 제작 과정, 악기점 앞 인파 등을 담은 씬은 당대 음악문화 관련 영상 사료로서도 높은 가치가 있다. (이준희) 

시놉시스

시골청년 현인은 노래에 뛰어난 자질을 갖고 있어서 청운의 뜻을 품고 상경해 대회에서 장원을 하여 가수로서 대성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그를 따르는 아가씨들도 많았으나 그는 시골에서 사랑하던 금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949년 작품으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 현인이 주연을 맡아 한국 음악영화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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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유동일

 

 

Producer
: Jin Yeong-ho
Cast
: In Hyeon, Kim Eun-hui
Screenwriter
: Jeon Chang-keun
Cinematography
: Kim Jeong-hwan
Editor
: Yang Ju-nam
Music
: Hwang Mun-py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