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th(2019)

서편제

Sopyonje

Korea | 1993 | 113min | DCP | Color | Drama | Korean Traditional Music

프로그램 노트

소리꾼 유봉과 그의 딸 송화, 그리고 유봉이 거두어 기르며 북을 가르치는 동호, 이 세 사람의 애절한 이야기를 담은 임권택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판소리’라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최초로 영화화하면서 ‘한’의 영상미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으로 개봉 당시 서울 단성사 한 곳에서만 1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화제작이기도 하다. 특히 영화음악을 맡은 김수철 음악감독은 ‘춘향가’와 ‘심청가’ 등 판소리 외에도 ‘천년학’, ‘소리길’ 등의 오리지널 스코어를 통해 국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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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임권택

임권택 감독은 1936년 전라남도 장성에서 태어나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데뷔한 뒤 2014년 <화장>까지 100편이 넘는 영화를 만들었다. 대표작으로 <만다라>(1981), <씨받이>(1986), <서편제>(1993)를 비롯하여 2000년 칸 영화제에 초청된 <춘향뎐>, 2002년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취화선> 등이 있다. 2005년 베를린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인 명예 황금곰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았다.

 

 

 

Producer
: Lee Tae-won
Cast
: Kim Myung-kon, Oh Jeong-hae
Screenwriter
: Kim Myung-kon
Cinematography
: Jung Il-sung
Editor
: Park Soon-duk, Park Gok-ji
Music
: Kim Soo-ch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