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2005)
터치 더 사운드

Touch the Sound

독일 | 2004 | 99min | 35mm | COLOR | Documentary | Musical

프로그램 노트

세계적인 타악기 연주자인 에븐리 글레니는 고향인 스코틀랜드를 비롯한 뉴욕, 산타 크루즈, 일본, 독일 등으로 음악여행을 떠난다. 그녀는 독일에서 기타리스트와 함께 즉흥연주를 음반에 담는 작업을 한다. 그 음악은 공간에 몸을 맡기고 모든 것을 악기로 활용하는 것에서 나온 것이며, 그녀에게 세상의 모든 것은 음악의 재료가 된다. 토마스 리델샤이머의 다큐멘터리인 <터치 더 사운드>는 한 아름다운 여성 타악기 연주자의 음악여행을 담고 있다. 그 여정은 즉흥연주를 통해 타자들과 친구가 되고, 새로운 음악을 창조해내는 과정이다. 시간에 몸을 맡기며 공간 속에서 음악이 솟아난다. 그 과정은 명상의 수준에까지 이르며 감동을 엮어내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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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토마스 리델샤이머

1963년 출생. 뮌헨 영화 학교에서 공부했으며, 1986년부터 독일 뿐 아니라 뉴질랜드, 러시아, 캐나다, 일본 등에서 프리랜서 작가, 감독, 카메라맨으로 일해 왔다. 연출한 작품으로는 < Lhasa>(1997), < Rivers and Tides>(200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