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2005)
라스트 왈츠

The Last Waltz

미국 | 1978 | 117min | 35mm | COLOR | Documentary | Musical

프로그램 노트

밥 딜런 등의 백밴드로 활동하다 독립해 68년 데뷔앨범 ‘Music From Big Pink 를 시작으로 당대 음악혁명의 주도자로 우뚝 섰던 ‘더 밴드(The Band) 가 1976년 추수감사절(11월 26일)에 가졌던 공연 ‘라스트 왈츠’ 실황을 다룬 다큐멘터리. 밥 딜런, 에릭 클랩튼, 닐 영, 닐 다이아몬드, 링고 스타, 론 우드, 스틸즈 엔드 내쉬 등 쟁쟁한 초대가수들의 열창 모습도 볼 수 있다. 음악광이었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라스트 왈츠’ 실황 다큐멘터리 연출 제의를 받았을 당시 <비열한 거리> 촬영 일정에 쫓기던 중이었으나 흔쾌히 이 역사적 공연을 카메라에 담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무대와 관객석을 비슷한 비중으로 다루던 다른 음악 다큐멘터리와는 달리 뮤지션들 간의 상호교감과 음악 자체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음악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복원판이 상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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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마틴 스콜세지

1942년 미국 뉴욕에서 이탈리아계 부모들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열렬한 영화광이자 영화수집가로 정평이 나있는 그는 뉴욕대학 영화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비열한 거리>(1973), <택시 드라이버>(1976), <분노의 주먹>(1980)등의 화제작들을 연달아 발표하며 미국 현대 영화의 거장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