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2005)
비온 뒤 개인 날

Clear Skies After Rain

프랑스 | 2003 | 92min | 35mm | COLOR | Drama | Musical

프로그램 노트

가수로 성공하고 싶은 로즈 봉봉은 난폭한 성격의 남자 로제와 함께 살며 현실을 벗어난 상상을 자주 한다. 이 두 남녀는 뒤벨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는 로즈 봉봉을 위한 매니저로 나선다. 그러나 로즈를 위해 피아노를 연주할 피아니스트가 갑작스럽게 죽게 되면서 공연은 위기에 처하고, 이들은 좌충우돌하면서 피아니스트를 찾아 나선다. 나탈리 슈미트의 데뷔작인 <비온 뒤 개인 날>은 가수로 성공하려는 한 가녀린 여성의 몽상과 뒤죽박죽거리는 현실을 교차시키고 있다. 이 영화의 캐릭터는 모두 비현실적이지만, 현실 앞에 좌절할 수밖에 없다. 로드무비와 뮤지컬을 비롯한 온갖 장르가 뒤섞인 이 영화는 일관적이지 않는 내러티브와 함께 새로운 영화형식을 보여준다.

Share in

감독

나탈리 슈미트

프랑스 파트리스 쉐로 극단학교에서 배우로의 기반을 다진 그녀는 1983년 TV물 <푸른 섬>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출연작으로는 < The Clowns of God>(1986), < Old Rabble>(1992) 등이 있다. 2003년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비온 뒤 개인 날Clear skies after rain>로 유수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