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2005)
마리 이야기

My Beatiful Girl, Mari

한국 | 2002 | 80min | 35mm | COLOR | Animation | Musical

프로그램 노트

바닷가 외딴 마을에서 아버지를 여의고 할머니, 엄마와 사는 남우는 우연히 신비한 구슬을 발견하고, 그 구슬을 통해 등대에서 환상의 세계로 날아간다. 그곳에서 아름다운 소녀 마리를 만나고, 마리는 남우에게는 비밀의 소녀가 된다. 폭풍이 몰아치는 날, 남우는 어선을 구하기 위해 등대로 뛰어가는데... 이성강 감독의 애니메이션 <마리이야기>는 척박한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환경에서 드물게 만나는 장편이다. 이병헌, 안성기 등 유명 배우가 더빙에 참여했고, 이병우 음악감독이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준다. 외로움을 겪는 어린 소년의 환상이 잘 표현되고 있어, 어른들도 어린 시절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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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성강

1962년 서울 출생. 연세대 심리학과 졸업. 98년 제작한 <덤불 속의 재>가 99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경쟁 부문 진출했다. 2005년 연출한 장편 실사영화 <살결>은 모스크바 영화제, 벤쿠버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