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2005)
어둠 속의 천사들

Blindflyers

독일 | 2004 | 88min | 35mm | COLOR | Drama | Musical

프로그램 노트

맹인학교에 다니는 마리와 잉가는 함께 음악을 연주하는 친구사이이다. 어느 날, 마리는 경찰에게 쫒기고 있는 헤르베르트를 도와주고, 이를 계기로 이들은 친구가 되어 ‘블라인드 플라이어’라는 밴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들은 고향인 카자흐스탄에 돌아가려 하는 헤르베르트에게 여비를 마련해주기 위해, 스쿨밴드 경연대회에 도전한다. 베른트 살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어둠 속의 천사들>은 세계 각국의 어린이 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시각장애인들이지만,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의 고민을 안고 있다. 음악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장애우의 삶에 대한 피상적인 접근을 넘어서 우리 모두가 겪어온 어린 날을 되돌아보며 웃음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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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베른트 샬링

1961년 동독 출생. 1983년부터 86년까지 포츠담의 DEFA 스튜디오에서 많은 어린이 영화의 조감독으로 일했다. 1986년 HFF에 입학하여 여러 편의 중, 단편을 연출했고, 1990년대 중반 시카고의 콜럼비아 대학과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시나리오를 전공했다. <어둠 속의 천사들>은 그의 데뷔작으로 여러 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