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2005)
스윙걸즈

Swing Girls

일본 | 2004 | 105min | 35mm | COLOR | Drama | Musical

프로그램 노트

일본의 시골 마을 고등학교의 밴드부가 집단식중독에 걸려, 전혀 음악과 관계없는 학생들이 엉겁결에 밴드부에 들어가게 된다. 토모코는 밴드의 리더가 되고, 음악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스승 밑에서 맹렬히 음악 연습을 한다.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그들은 결국 밴드 경연대회에서 훌륭한 연주를 해내는 기적을 만든다. 남학생들이 싱크로나이즈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워터보이즈>로부터 3년, 야구치 시노부가 새로 도전한 것은 낙제 여고생들의 빅밴드 재즈! 도후쿠(東北) 지방에서의 올 로케를 시도한 <스윙걸즈>는 여학생 전원이 야마가타(山形) 사투리로 대사를 해야 했는데 그 모습이 무척 신선하고 귀엽게 다가온다. 또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출연진들은 실제로 4개월 동안 밴드 특훈을 받았다. 영화 속에서 직접 라이브로 연주를 할 만큼 이들의 연주 실력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여학생들의 생기발랄하고 귀여운 매력, 흥겨운 재즈 선율과 함께 다케나카 나오토, 타니 케이로 대표되는 정상급 조연들의 감초연기까지 더 이상 바랄 게 없이 즐거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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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야구치 시노부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