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2006)
태양은 가득히

Plein Soleil

프랑스/이탈리아 | 1960 | 112min | 35mm | COLOR | Drama | Musical

프로그램 노트

일확천금을 꿈꾸는 청년 톰 리플레이는 친구이자 부잣집 아들인 필립을 죽이고 그의 부와 여자를 차지하면서 가짜 필립 행세를 하지만 결국 그의 만행은 밝혀지게 되고,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서스펜스 드라마. 당시만 해도 신인 배우였던 알랭 들롱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은 르네 클레망 감독의 대표작 중 한 편으로 애수에 가득 찬 니노 로타의 테마 음악은 지금까지 가장 사랑받는 영화음악의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필립의 애인 역으로 나왔던 샹송 가수 마리 라포레의 매력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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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르네 클레망

1913년에 태어나 1996년 세상을 떠난 프랑스의 대표적인 감독으로, 건축을 전공하고 다큐멘터리 영화로 출발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차 대전 중 프랑스 레지스탕스 활동을 그린 <철도의 전투 La Bataille du Rail>(1945)로 칸 영화제 그랑프리를 받으면서 일약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던 그는 <금지된 장난 Jeux Interdits>(1951), <목로주점 Gervaise>(1956) 같은 걸작들을 만들었고, 1960년에 내놓은 스릴러 <태양은 가득히 Plein Soleil>의 성공을 계기로 범죄 드라마를 많이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