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2006)
8과 1/2

8 1/2

이탈리아/프랑스 | 1963 | 138min | 35mm | Drama | Musical

프로그램 노트

1963년 이미 여덟 편의 장편을 만들었던 펠리니가 새롭게 만들었던 작품은 다름아닌 8과 1/2이라는 제목의 영화였다. 영화제작 과정을 영화화한, 그러면서도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품어왔던 환상을 실험적으로 투사했던 작품이었기에 더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작품이기도 하다. 펠리니의 다른 작품에서처럼 이 작품에서도 음악을 맡았던 니노 로타는 클래식의 명곡들과 함께 펠리니 정신세계의 샘이라고 할 수 있는 유랑 극단을 상징하는 음악을 만들어 영화의 감동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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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1920년 태어나 어린 시절 유랑극단을 따라다니기도 했던 펠리니는 1950년 <청춘군상> 이후 1990년 <달의 목소리>까지 20여 편의 영화를 만들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활동했다. 그의 명성을 높인 1954년 작품 <길> 이후에도 <달콤한 인생>, <8과 1/2>, <카사노바>, <아마코드>, <그리고 배는 항해한다> 등 내놓는 작품마다 평단의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아카데미상을 다섯 차례나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