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2006)
망명자 올스타 밴드

The Refugee All Stars

US | 2005 | 78min | COLOR | Documentary | Musical

프로그램 노트

기니아 공화국의 수용소에 살고 있는 시에라리온 출신의 6명의 뮤지션이 밴드를 만들기 위해 모인다. 시에라리온에서 벌어진 12년 동안의 전쟁은 그들이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앗아갔으며 그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지만, 음악에 대한 그들의 열정을 빼앗지는 못했다. 음악을 통해, <망명자 올스타 밴드>는 전쟁과 개발도상국의 갈등 상황에 대한 독특하고 친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UN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어려운 나라’ 시에라리온의 망명자들로 구성된 밴드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변변한 악기를 구하기도 어려운 망명객의 삶이지만 끝내 음악을 놓지 않는 모습에서, 그리고 영화 말미에 고국을 방문한 이들의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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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잭 나일스, 뱅커 화이트

잭 나일스는 샌프란시스코의 필모어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준비 중인 록 밴드의 일상을 다룬 TV 다큐멘터리 시리즈 <필모어 라이브 Live At The Fillmore>의 조연출을 담당했었다. <필모어 라이브>는 2001년 UPN TV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에서 방영됐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카메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잭 나일스는 아프리카의 음악과 문화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지니고 있다. 뱅커 화이트는 베이 에리어의 전방위 예술가로 미국 CCAC(California College of Arts and Crafts)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아프리카의 가나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단편을 연출했고 음악가로도 유명하다. 1990년대 중반 아프리카 문화유산을 발굴, 연구하기 위해 세워진 러닝센터, 코크로비테이 연구소 설립에 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