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2006)
크.레.이.지.

C.R.A.Z.Y.

캐나다 | 2005 | 125min | 35mm | COLOR | Drama | Musical

프로그램 노트

<크레이지>는 다섯 아들을 향한 부정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한 아들의 사랑 속에서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자아의 발견에 관한 이야기이다. 1960년 크리스마스에 태어난 잭은 그의 형제들과 남다른 구석이 있지만, 가족의 울타리 속에 적응하려 노력한다. 그러나 잭은 예상치 못한 놀라움으로 가득한 20년의 여정을 거치며 자신의 진실 된 자아들 인정하게 되고, 아들의 진정한 존재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일깨운다. 1960~70년대 몬트리올의 중산층 가족을 배경으로 당시의 팝 문화를 한껏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보수적인 마초 아버지와 항상 티격태격하는 그의 다섯 아들들.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성 정체성의 혼란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넷째 아들 자크의 성장담이 핑크 플로이드, 롤링 스톤즈, 데이빗 보위 등 당시의 록음악과 함께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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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장 마크 발레

1963년 생. 1992년 캐나다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단편 <스테레오타입>(1992)으로 영화 작업을 시작한 이래 다수의 장, 단편 작업을 하고 있다. 1995년 첫 장편영화 <블랙리스트>가 캐나다의 대표적인 영화상인 제니 어워드(Prix Genie) 9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으며 98년 단편 <마법의 말들>이 선댄스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크레이지>는 그의 세 번째 장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