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2006)
라스트 반도네온

The Last Bandoneon

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 | 2004 | 90min | COLOR | Documentary | Musical

프로그램 노트

마리나는 버스와 지하철에서 반도네온을 연주하면서 근근이 살아가던 중, 젊은 뮤지션으로 구성된 탱고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로돌포 메데로스를 만나 오디션에 참가한다. 운 좋게 오디션에 합격한 마리나. 그러나 메데로스는 그녀가 오케스트라에 입단하기 위한 단 하나의 조건을 내건다. 바로 그녀의 오래된 반도네온을 버리고 더블 A 반도네온을 구해올 것. 일본인 상인에서 경매까지 반도네온을 구하기 위한 마리나의 여정을 쉽지 않다. 그녀는 결국 악기를 구해 오케스트라에 합류할 수 있을까? 독일에서 만들어졌지만 살아남지 못했던 비운의 악기, 반도네온이 그 열매를 맺은 곳은 아르헨티나에서였다. 피아졸라와 함께 연주하기도 했던 로돌포 메데로스는 반도네온의 맥을 잇기 위해 원로들과 젊은 연주자들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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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알레한드로 사더만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단편 영화를 만들면서 경력을 시작했다. 1990년에 만든 <춤으로의 초대>로 다큐멘터리 감독 대상을 받았다. 1993년 자신의 영화사인 ASP를 설립해 첫 장편 영화 <내 방문의 노크 소리>를 연출했고, 이 작품은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2003년 아르헨티나로 돌아와 탱고에 관한 장편 픽션 다큐멘터리 <라스트 반도네온>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