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2006)
흑인 오르페

Orfeu Negre

프랑스/브라질/이탈리아 | 1959 | 100min | 35mm | Drama | Musical

프로그램 노트

1959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면서 화제에 올랐던 마르셀 까뮈 감독의 대표작이다. 그리스 신화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의 비극적인 사랑을 멋들어지게 각색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당시 브라질 음악을 대표했던 루이 봉파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음악이야말로 브라질의 정열적이고 원초적인 메아리를 전 세계에 퍼뜨릴 수 있었다. 특히 주제곡 <카니발의 아침>은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의 운명적인 사랑에 브라질 특유의 색채를 담아낸 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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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마르셀 까뮈

회화와 조각을 가르치다가 알렉상드르 아스트뤽의 조감독으로 영화에 입문한 마르셀 까뮈는 1950~60년대 프랑스 영화계의 한 축으로 활동했던 감독이다. 전쟁을 소재로 하면서도 서정적인 작품을 많이 내놓았고, 특히 1959년에 만든 그의 대표작 <흑인 오르페>는 칸과 아카데미에서 동시에 상을 받으면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