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h(2009)
블루스브레이커

Bluesbreaker

프랑스 | 2007 | 70min | Drama

프로그램 노트

20살 르네는 동네 슈퍼마켓의 수습 경비다. 이 슈퍼마켓의 경비 책임을 맡고 있는 모리스는 그를 고아원에서 데리고 나와 아버지처럼 르네를 돌봐주었다. 르네에게는 꿈이 있다. 바로 자신이 숭배하는 70년대 영국 기타리스트 같은 블루스 기타리스트가 되는 것. 그에게 있어 블루스는 즐거움을 주는 거의 유일한 힘이다. 블루스 외에 단 한가지 더 즐거움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같은 슈퍼마켓의 회계인 나탈리의 미소 뿐. 너무나 수줍어 고백할 말도 찾지 못하는 르네지만 언젠가 자신의 음악으로 그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러나 모리스씨가 은퇴하면서 모든 상황은 뒤죽박죽이 되어버린다. 새로운 상사는 그를 피곤하게 하고, 그가 숭배하던 블루스 기타리스트는 세상을 떠나고, 거기에 나탈리도 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 힘이 되어 주는 것은 결국 블루스 뿐. 르네는 우상의 목소리와 스타일을 포함한 모든 것을 따라하기 시작한다. 기타 연주, 강렬한 노랫소리, 긴 은빛 머리, 천사 같은 미소까지도… 그는 단숨에 상상의 팬들에게 우상이 된다. 르네는 자신의 다른 자아인“실버 헤드”를 숨기려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의 상상은 현실을 침범해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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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도미니크 브랑귀에르

<블루스브레이커>는 촬영감독 출신인 도미니크 브랑귀에르의 감독 데뷔작이다. 브랑귀에르 감독은 프랑스 릴 출생으로 <블루스브레이커>에서 모리스 역을 연기한 리샤르 보링거의 <도시는 밤에 아름답다>를 비롯 프랑스의 유명 감독들의 작품에서 촬영감독으로 활동했다.
Producer
: Marco Pacchioni Denis Charvet
Cast
: Robinson Stevenin Richard Bohringer
Screenwriter
: Dominique Brenguier
Cinematography
: Thomas Letellier
Art director
: Marie Claude Lang
Editor
: Marrianne Meillier
Music
: Paul Personne
Sound
: Nicolas Dambro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