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th(2010)
기타가 웃는다

Laughing Guitar

한국 | 2010 | 108min | HD | COLOR | Drama

프로그램 노트

가난한 뮤지션 김우진은 자신의 음악을 표절당한 데다 설상가상으로 실연의 불행까지 맞는다. 마음의 상처를 안고 고향 친구 집으로 내려간 우진은 그곳에서 도시의 피폐했던 삶을 잊고 선배가 부탁한 뮤지컬 음악을 만들며 동네 아이들을 대상으로 음악학원을 차리려고 한다. 하지만 순진한 표정의 한 할머니가 친구의 집으로 끊임없이 찾아와 우진의 평화를 방해한다. 결국 우진은 자신의 공간과 삶에 끊임없이 개입하게 된 불청객 할머니와 공존하는법을 배우게 되고, 할머니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첫 번째 장편영화를 만든 전소현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함께 포크와 클래식, 록 등 다양한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담백한 터치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고 있고, 실제 뮤지션들도 참여하여 음악영화의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Share in

감독

전소현

전소현 감독은 음악과 관련된 글을 쓰고 선곡하는 일을 오랫동안 직업으로 삼아왔다. 2000년에 음악 자체를 형상화시킨 단편 실험작 <The Other Space>를 발표한 바 있다. <기타가 웃는다>는 그녀의 첫 번째 장편영화로, 영화에 삽입된 음악‘사람의 풍경 ’의 가사를 직접 쓰기도 했다.
Producer
: Kim Gwang-su
Cast
: Park Hyeok-gwon, Lee Young-i, Kim Jong-su
Screenwriter
: Jeon So-hyun
Cinematography
: Lee Ju-saeng
Editor
: Shin Cheol
Music
: Lee Dong-uk
Sound
: Lee Seung-chul, Kim Su-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