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th(2011)
태어나기는 했지만

I Was Born, But…

일본 | 1932 | 91min | 35mm | COLOR | Drama

프로그램 노트

요시이 겐지스케는 직장상사 집 근처로 이사를 하게 된다. 그의 두 아들 로이치와 겐지는 텃세를 부리는 동네 아이들에게 겁을 먹고 무단결석까지 하지만, 결국 그들을 때려눕히고 승자가 된다. 이후 동네 아이들을 괴롭히며 놀던 로이치와 겐지는 친구이자 아버지의 직장상사 아들인 이와사키의 집에 놀러가게 되고 그곳에서 우연히 홈 무비에서 나온 아버지를 보게 된다. 홈 무비 속, 상사에게 굽신거리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만 로이치와 겐지는 평소 권위적이던 아버지의 모습이 무너지는 충격을 받는다. 오즈 야스지로의 초기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태어나기는 했지만>은 1932년 키네마순보가 뽑은 그 해의 최고작에 선정되기도 한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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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오즈 야스지로

일본 영화의 거장 오즈 야스지로 감독은 도쿄 후쿠가와에서 1903년 12월 12일 태어났다. 1927년 <참회의 칼>로 데뷔한 이래 1963년 12월 12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태어나기는 했지만>, <늦봄>, <동경이야기> 등 많은 걸작들을 통해 일본 감독뿐 아니라 짐 자무쉬, 빔 벤더스, 아키 키우리스마키, 허우 샤오시엔과 같은 많은 외국 감독에게 영향을 주었다.
Cast
: Kato Seiichi, Sugawara Hideo, Kozo Tokkan
Screenwriter
: Fushimi Akira
Cinematography
: Nomura Hiros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