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th(2011)
겨울로 가는 마차

The Carriage Running into the Winter

한국 | 1981 | 105min | 35mm | COLOR | Drama

프로그램 노트

초혼에 실패한 윤희는 제약회사 박사장과 재혼하는 결혼식장에서 박사장이 고혈압으로 식물인간이 되는 슬픔을 맞는다. 윤희는 혼인 신고도 못한 채, 엄한 가풍 속에서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박사장의 발병을 윤희의 탓으로 돌리기까지 하며 숨도 쉴 수 없는 구속감과 고독에 빠진다. 마침 미국유학에서 돌아온 박사장의 아들 우섭은 윤희를 집안 분위기로부터 탈출시키기 위해 이성으로 접근하고 윤희는 윤리적 갈등을 느껴 가출한다. 집을 나온 윤희를 찾아 우섭이 사랑을 고백하자 윤희는 자신 때문에 불행해질 수도 있는 우섭을 위해 사고를 가장한 자살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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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정소영 7회

1928년 서울 출생. 1967년 <내 몫까지 살아주>로 감독 데뷔했고, 1968년 <미워도 다시 한 번>으로 대표적인 멜로드라마 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4편이나 더 제작된 <미워도 다시 한 번> 시리즈와 <내가 버린 여자>(1977), <겨울로 가는 마차> (1981) 등의 멜로드라마를 통해 작품세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
Cast
: Kim Young-ae, Lee Young-ha
Screenwriter
: Ju Hui
Cinematography
: Yang Yeong-gil
Music
: Kang Keun-shik
Sound
: Sohn In-ho, Son Hyo-s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