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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th 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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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탱고

On the Road, Khaosan T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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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Korea
  • 2020
  • 98min
  • Color
  • Drama
  • G

프로그램 노트

영화는 감독이 우연히 접한 [온더 로드, 카오산 로드]라는 책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을 읽고 처음 태국을 다녀온 후 10년간 아이디어를 숙성시켜온 감독은 마침내 <카오산 탱고>라는 영화를 세상에 내놓았다.

 

과거에 사로잡힌 남자와 현재를 살아가는 여자. 그들은 모두 풀리지 않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있다. 영화에는 시종일관 탱고 선율이 흐른다.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겨울 Invierno Porteno’을 비롯해서, ‘다양하게 변주되는 라 벤타나’의 아름다운 곡들이 각 인물들에게 탱고 감성의 색을 입힌다.

 

상실과 기쁨, 슬픔과 쓸쓸함, 기쁨과 해소라는 모든 감정이 강렬하게 녹아있는 서사와도 같은 탱고 ‘Invierno Porteno’처럼, 이 영화 역시 달콤쌉싸름한 상실 속에서 결국 해소되는 감정의 서사를 아름다운 이국 풍경 속에 담아낸다. (맹수진)

감독

김범삼 / Kim Beom-sam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지만, 영화에 대한 꿈을 안고 대학원에 진학해 영화 연출과 이론을 공부했다. 졸업 이후에는 영화정책 분야에서 한국 영화 제작 환경 개선과 영화 다양성 확대를 위한 일들을 주로 해왔다. <카오산 탱고>(2020)는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

  • 제작카오산탱고제작위원회
    Khaosan Tango Production Committee
  • 출연홍완표, 현리, 오창경
    Hong Wan-pyo, Hyun-ri, Oh Chang-kyung
  • 각본김범삼
    Kim Beom-sam
  • 촬영이성은
    Lee Seong-eun
  • 편집조현주, 김문표
    Cho Hyun-joo, Kim Moon-pyo
  • 음악정태호, 황인규
    Jung Tae-ho, Yin Hwang
  • 사운드라준택
    Ra Joon-taek

공연 정보

JIMFF 씨네 콘서트

듣는 영화 보는 음악

 

음악 영화의 무수한 매력 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 속 뮤지션들을 영화 밖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엄선한 3편의 상영작 속 뮤지션들이 영화 안에서 다 하지 못한 말과 더 들려주고 싶은 음악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엔딩의 여운이 희미해지기 전에 시작되는 씨네 콘서트에서 관객들은 영화를 듣고 음악을 보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1. 다시 만난 날들
출연심찬양 감독, 김철영 PD, 홍이삭, 장하은
진행신지혜(CBS 아나운서)

“노래는 흔적을 남기는 일” 이란 영화 속 대사처럼 지금 비록 조금 서툴고, 느리더라도 또박또박 자신들의 걸음을 걷고 있는 홍이삭과 장하은 그리고 그들의 과거와 닮은 데칼코마니 밴드인 ‘The Destroyer’. 그들이 영화에서 다하지 못한 노래와 연주, ‘수다’를 담는다.


2. 카오산 탱고
출연김범삼 감독, 라 벤타나
진행맹수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

'라스트 탱고', ‘여인의 향기 탱고’. ‘해피 투게더 탱고’. ’탱고 위드 미’…….
카오산 탱고를 포함 영화 속 탱고들은 어떻게 변주 되어 관객을 전율케 했을까? 국내 최고의 탱고 전문 장르 뮤지션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 ‘라 벤타나’의 애이불비(哀而不悲)스런 탱고 음악과 이야기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3. 삼비스타

출연송우진 감독, 보헤미아, 브루나

진행장영엽(씨네21 편집장)

 

브라질의 전설적 퍼커셔니스트인 발치뉴 아나스타시우(Valtinho Anastacio). 2004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에 머물며 그와 함께 노래하고 춤췄던, 대한민국 삼비스타들의 202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여전히 내일을 꿈꾸는 그들의 이야기와 음악을 담는다.

상영시간표

TimeTheaterCodeRateSubQ&ALive ConcertTic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