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FF

컨텐츠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Grand Prize

드럼의 마왕 진저 베이커 / Beware of Mr. Baker

Director 제이 벌거 Jay Bulger
  • USA
  • 2012
  • 92min
  • DCP
  • Color+B&W

진저 베이커는 크림과 블라인드 페이스에서 활동한 전설적인 드러머였지만 이후 주목할 만한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1972년에 나이지리아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펠라 쿠티가 이끄는 아프로비트라는 밴드를 만나 연주했다. 다시 나이지리아를 떠난 뒤 약물에 의존해 살며 폐인이 되어 가던 그는 결국 73세의 나이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정착하여 어린 신부와 결혼하고 39마리의 폴로 경기용 조랑말을 기르며 살아간다. 드럼 연주에 묻어 있는 진저 베이커의 삶을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이 작품에는 에릭 클랩튼, 스티브 윈우드, 카를로스 산타나 등 여러 음악가들과의 인터뷰도 소개되고 있다.

제이 벌거 Jay Bulger

복서 출신으로 아르마니, 에르메스 등의 모델로도 활동한 제이 벌거는 2년 간의 암 투병 이후 롤링 스톤즈, 하퍼스 바자 같은 잡지에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진저 베이커를 찾아서]라는 글을 쓰기 위해 그는 3개월 동안 남아공에서 진저 베이커와 함께 살았는데, 당시의 인터뷰들과 자료화면, 그리고 이후의 보충 촬영을 거쳐 이 작품이 탄생하게 되었다.


심사위원특별상

미스 블루 진 / Miss Blue Jeans

Director 마티 키누넨 Matti Kinnunen
  • Finland
  • 2012
  • 96min
  • DCP
  • Color

1977년, 17살 소년 발데는 핀란드 북쪽의 작은 마을 울루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울루는 종교적이며 목가적인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진 마을이다. 하지만 펑크와 록 음악이 세계적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자 발데 역시 록의 저항 정신에 매료된다. 다른 사람들은 디스코를 즐겨 듣지만 발데는 루 리드, 뉴욕 돌스의 음악을 연주하고, 자신만의 음악에 도취되어 있다. 한편 청바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발데의 짝사랑 피케는 ‘미스 블루 진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부자집 아들 헨리와 사귀게 되자 발데는 ‘미스 블루 진’이라는 노래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기로 한다.

마티 키누넨 Matti Kinnunen

마티 키누넨은 베를린고등예술학교에서 영화제작을, 헬싱키대학 예술&디자인 학부에서 시나리오와 연출을 전공했다. 2008년 SOURCES 2 시나리오 워크샵에 참여했고, 핀란드 TV에서 드라마 시리즈를 쓰고 연출하기도 했다. 그의 첫 장편 < 미스 블루 진 >의 시나리오는 프랑스 감독 가브리엘 아우어와 함께 작업한 것이다.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

오사토 요키치 Osato Yokichi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아뮤즈 대표 Chairman, Amuse Inc. | 일본 Japan

1978년 ㈜아뮤즈를 설립한 아뮤즈 그룹의 창업자이자 현 대표이다. 아뮤즈 그룹은 현재 일본의 대표적인 엔터 테인먼트 회사이자 제작사로서 소속 가수와 배우 등의 연예인만 해도 400명이 넘는다. 그 동안 오사토 요키치는 한국의 문화산업에 부단한 관심을 가져왔는데, 90년대에는 클론의 일본 음악시장 진출을 추진하였고, 2000 년대 한국에 아뮤즈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쉬리> , <공동경비구역 JSA> , <엽기적인 그녀> , 그리고 <도둑들> 등을 일본에 소개하면서 일본에 한국 영화 붐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뮤지컬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뮤지컬 전문 극장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를 도쿄 롯본기에 오픈하여 다양한 한국 창작 뮤지컬을 소개하고 있다

크리지스토프 기에라트 Krzysztof Gierat

크라쿠프 영화제 집행위원장 Krakow Film Festival Director | 폴란드 Poland

야기에우워 대학을 졸업하고 바르샤바의 폴란드 예술과학 인스티튜트에서 수학하였다. 유대인 문화축제, 그래 피티 필름센터와 필름 폴스키 재단의 창설자이자 공동 설립자이다. 폴란드 국립 텔레비전/영화 에이전시의 디렉터이자 폴란드 영화인 협회 사무총장이며 크라쿠프 부시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폴란드, 유럽 영화 아카 데미의 멤버이며 2000년부터 크라쿠프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크라쿠프 영화 재단의 설립자이자 대표로서 폴란드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의 해외 프로모터로 활동하고 있다.

구혜선 Ku Hye-sun

감독 Director | 한국 Korea

배우, 소설가, 일러스트레이터, 작곡가, 영화감독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혜선은 <논스톱5> (2004)에서 연기자로 데뷔하였고, <서동요> (2006), <왕과 나> (2008), <꽃보다 남자> (2009), <부탁해요 캡틴> (2012) 등 여러 편의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2008년 단편 <유쾌한 도우미> 로 감독 데뷔를 하였으며, 첫 장편 연출작인 <요술> (2010)은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되었다. 2012년에는 장편 <복숭아 나무> 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 받았고,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테마로 한 3D 단편 <기억의 조각들> (2012)을 연출하는 등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유진 Lee Eugene

프로듀서 Producer | 한국 Korea

1997년 이재용 감독의 <정사> 로 영화계에 입문하여 이재용 감독의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 등의 프로듀서를 거쳐, 2006년 ‘영화사 집’을 설립했다. 창립작인 박진표 감독의 <그놈 목소리> (2007) 이후, 허진호 감독의 <행복> (2007), 민규동 감독의 <서양골동양과자점-앤티크> (2008), 박진표 감독의 <내사랑 내곁에> (2009), 최동훈 감독의 <전우치> (2009), 김민석 감독의 <초능력자> (2010), 민규동 감독의 <내 아내의 모든 것> (2012), 조의석, 김병서 감독의 <감시자들> (2013)까지 많은 화제작을 제작해왔다.

이환경 Lee Hwan-kyung

감독 Director | 한국 Korea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환경 감독은 서울예술대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미국 NYU에 특채 입학이라는 기회를 얻었지만, 영화 현장을 경험하기 위해 NYU 진학을 포기하고 이명세, 박종원 감독의 조감독으로 충무로에 입성했다. 이후 MBC 프로듀서로 활동을 하지만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회사를 퇴사하고, 2004년 인터넷소설 <그 놈은 멋있었다> 를 연출하며 감독 데뷔를 하게 된다. 이환경 감독은 2006년 <각설탕> , 2011년 <챔프> 그리고 2013년 <7번 방의 선물>까지 매 작품 진정성 있는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로 작품성과 연출력을 겸비했다는 평단의 반응을 얻고 있다.


제천영화음악상

제천영화음악상 특별전 Jecheon Film Music Honorary Award

이동준 Lee Dong June

한국 Korea

<은행나무 침대> , <초록물고기> , <쉬리> , <마이웨이> , <각설탕> 등 약 40편의 영화와 [아이리스]를 비롯한 다수의 드라마 그리고 [난타]를 비롯한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까지 두루 섭렵하고 있는 이동준 음악감독은 ‘한국의 한스 짐머’라는 별명처럼 스케일 큰 음악으로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jimff@jimf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