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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Prize

Paradiso, an Amsterdam Stage Affair

Director Jeroen Berkvens
  • Netherlands
  • 2011
  • 89min
  • HD
  • Color+B&W
  • Documentary

‘파라디소’는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대표적인 공연장이다. 이 작품에서 감독은 활력 넘치는 롤러코스터처럼 팝 문화의 전당 파라디소에 담긴 모든 요소들을 담아낸다. 그러나 결국 중요한 것은 음악가들의 경험이며, 그렇기에 이 영화는 또한 관객 앞에서 연주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파라디소의 무대에 오르는 계단은 그리 높지 않지만, 계단 하나를 오를 때마다 공포와 행복 사이를 오가는 감정의 크기는 커져만 간다. 그리고 그 끝에 이르면 마사 웨인라이트, 자니 로튼, 더 소닉스, 퍼블릭 에너미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예론 베르크펜스

1968년 아인트호벤에서 태어난 예론 베르크펜스는 브레다 예술학교에서 5년 동안 수학했다. 그는 1993년에 졸업작품으로 소울 뮤직의 전설적인 개척자인 슬라이 스톤을 찾아가는 로드무비 스타일의 다큐멘터리 <내게 모든 걸 줘> 를 발표했다. 이 영화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유럽 학생영화제에서 아르떼 상을 수상했고 여러 나라에서 방송되었다.


심사위원특별상

트로피칼리아 Tropicalia

Director 마르셀로 마샤두 Marcelo Machado
  • Brazil
  • 2012
  • 87min
  • HD
  • Color+B&W
  • Documentary

1960년대 후반 브라질에서 일어났던 문화 운동에 관한 다큐멘터리이다. 카이타누 벨로주, 질베르도 질 등의 당대 최고의 음악가들이 앞장선 이 운동은 브라질 전역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운동을 주도한 Tropicalist는 브라질 전통 음악과 북반구의 록을 혼합한 대중 음악과, 그에 관련된 모든 권력에 강하게 저항했다. 생생한 인터뷰, 정감 넘치는 이미지도 인상적이지만, 무엇보다 아련한 옛 추억의 음악들은 1967-1969년의 향수를 뭉클하게 불러 일으킨다.

마르셀로 마샤두

1981년 마르셀로 마샤두는 상 파울로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다. 그는 브라질의 생활 방식에 관한 다큐멘터리 < The Pure Spirit of Brazil >(2007)과 중국을 여행하면서 겪은 일을 다룬 < Trip to Anhui >(2008)를 연출했다.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

Chung Ji-young

심사위원장 President of the Jury 감독 Director | 한국 Korea

1946년 충청북도 청주 생.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김수용 감독의 조감독을 거쳐 1982년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 로 감독 데뷔했다. 이후 1987년 <거리의 악사> , 1990년 <남부군> , 1991년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 1992년 <하얀 전쟁> , 1994년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등 사회성 짙은 작품들을 연출하며 주목 받았다. 또한 정지영 감독은 스크린쿼터제, 영화사전심의, 영화진흥법 개정 등 영화계의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늘 영화인들의 입장을 대변하여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왔다. ‘석궁테러사건’을 영화화한 2011년 작품 <부러진 화살> 로 큰 화제를 일으켰고, 고 김근태 의원의 자전적 수기를 영화화한 2012년 작품 <남영동(가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Lee Sang-yong

영화 평론가, 프로그래머 Film Critic, Programmer | 한국 Korea

영화 평론가이며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이다. 1997년 한국의 영화주간지 씨네21의 제2회 평론 공모 부문에 당선되면서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후 필름 2.0의 스텝평론가를 비롯하여 여러 매체를 통해 평론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월드 프로그램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평론집 [영화가 허락한 모든 것]이 있으며, 그 밖에 여러 권의 공저가 있다. 또한 KBS의 TV 프로그램 [즐거운 책 읽기]와 라디오 프로그램 [신성원의 문화읽기] 등 도서 관련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활동하는 한편, 알프레드 히치콕에 관한 저서를 준비 중이다.

Jo Wingate

영국 센소리아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Festival Director | 영국 UK

조 윈게이트는 2008년부터 시작된 영국 센소리아 음악영화제의 창설자이자 집행위원장이다. 영국에서 15년 동안 독립영화와 영화제에서 일하며, 셰필드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시네마 100, 비바! 스페인 영화제, Shots in the Dark, 그리고 Soundreels 등 20여개의 각종 영화제에도 관여하고 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은 센소리아영화제는 유서 깊은 음악 전통을 지닌 셰필드에서 열리며 영화상영과 공연, 대담을 비롯한 각종 이벤트를 보여주며 호응 받고 있는 영국의 대표적인 음악영화제이다.

Claire Pijman

촬영감독, 감독Cinematographer,Director | 네덜란드 Netherlands

1965년 출생. 1986년부터 1990년까지 네덜란드 영화, 방송 아카데미에서 촬영을 전공했다. 빔 벤더스, 짐 자무쉬, 라스 폰 트리에의 작품을 여러 편 촬영한 로비 뮐러에게 촬영을 배우고, 빔 벤더스 감독의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에서도 로비 뮐러의 촬영부로 작업했다. 라스 폰 트리에의 <어둠 속의 댄서> 영화 속에 나오는 단편다큐 <달 위의 발자국> 을 만들었고, 이후 극영화의 촬영감독과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페이만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다큐멘터리 제작에 연결시켰는데, 폴 사이먼, 잭슨 브라운 등 유명 가수의 기타를 만든 네덜란드의 기타 장인을 다룬 <기타의 장인 플립 씨피오> 를 2007년에 만들었고, 이 작품은 제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Jecheon Film Music Award

Jecheon Film Music Honorary Award

조성우

한국 Korea

한국 영화계의 영화음악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에게 2006년부터 매년 수여되고 있는 ‘제천영화음악상’은 2006년 신병하, 2007년 최창권, 2008년 전정근, 2009년 정성조, 2010년 김수철, 2011년 강근식 음악감독에 이어 2012년 조성우 음악감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1992년 허진호 감독의 단편 <고철을 위하여>를 시작으로 영화음악에 입문한 조성우는 1995년 김성수 감독의 <런어웨이>로 장편 데뷔를 한 이래, <8월의 크리스마스>,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선물>, <봄날은 간다>, <외출>, <형사>, <만추>에 이르기까지 60편 가까운 작품의 음악을 맡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조성우의 영화음악은 한국영화의 발전과 궤도를 같이 하며 삽입곡 수준에 머물렀던 영화음악으로부터 오리지널 스코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한 단계 성장시켰다.

또한 조성우는 M&F라는 영화음악 제작전문 회사를 만들어 김준석, 최용락, 박기현, 정세린 등을 비롯하여 많은 후배 영화음악가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영화음악의 시스템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였고, 일본 영화음악계에도 진출하여 <강아지와 나의 열 가지 약속>이라는 일본영화의 음악을 맡기도 했다.
*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조성우 음악감독의 영화 중 대표작인 3편을 영화제 기간 중에 특별히 상영한다.

<봄날은 간다> One Fine Spring Day
<선물> The Last Present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Memento Mori

jimff@jimff.org